신문에서 다문화 기사를 접할때마다 가끔씩 시간을 내서 전화를 해
항의하고 기자들과 말다툼을 하였습니다.대부분 소모적인 말타툼이었는데
한 기자가 의미있는 말을 하더군요."독자님 잘 아시겠지만 요즘 다문화반대하는
기사 접하신 적 거의 없죠.왜 그러겠습니까? 제가 도대체 왜 그런겁니까?
정부,기업의 압력때문에 그런겁니까 물으니까 그것에 대한 답은 안하고
국민들도 달라져야한다고 말하면서 끊더군요.결국은 그 기자도 지금의 언론이
왜곡된 기사를 쓰고 기업,정부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국민들도 달라져야 한다라는 말은 아마도 극도의 이기주의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다보니
부조리,부패에 눈감는 우리자신들을 향한 목소리라고 추측해봅니다.
퍼온글: 다문화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