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도 만화책보다 더 비싼거 사모으거나 게임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유독 만화책 사모은다고 하면 '돈 많은가보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제 취미가 만화책 사모으는거라서 고딩때부터 조금씩 모아오던게 지금은 900권이 넘는데 이 말 하면 오덕취급까진 아니지만 뭔가 되게 돈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당황스러움;;
물론 만화책 값도 요샌 장난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거 사모으는거 되게 별종이나 돈 많다는 식으로 생각하는건 사실 좀 이해가 안될 때가 많습니다. CD사는것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