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이미 설득의 문제가 아님... @@;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ㅠ.ㅠ
훈민정음이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있는 것 아닙니까?
대체할 방법을...

제가 대학 들어가면 vank나 koica쪽에서 일하거나
취직을 세종학당에 하고 싶은데요,

힘 닿는데까지 해 보고 싶습니다

근대에 이르러 훈민정음을 한글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굳이 둘의 차이를 들자면 훈민정음은 한글의 원형이라 보면 되겠지요.
이미 주시경과 국문학자도 훈민정음이란 한자식 표현은 필요없다고 결정한건데 훈민정음이란 표현을 부활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저 사료로서의 가치만 부여하면 되겠지요.
발음기호를 두더라도 엉뚱하게 훈민정음이라 이름붙일 필요는 없고 연계시킬만한 관련성도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경험한건데 화교나 짱깨들이 한자교육을 강화하자느니 한글만 쓰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떨어진다느니 하며 어떻게든 한국에 한자를 뿌리박아두려 하더군요.
그러나 과감히 한자를 버리면 저절로 그를 대체할 아름다운 우리말들이 생겨나고 퍼져갈겁니다.
지금 시대에는 더욱 쉬운일이지요.

아 그러면, 카모마일님의 말씀은

한국어 글자, 찌아찌아어 글자, 아이마라어 글자,
그리고 포네틱심볼을 훈민정음이 대체하게 된 발음기호

이 모두를 '한글'이라고 불러도 된다는 말씀이군요

복잡한 얘기는 접어두고 간단히 얘기하자면 한글 또는 한글 발음기호를 훈민정음이란 한자식표현으로 부르지 말자는겁니다.
그건 한국문화를 중국의 아류로 만들려는 화교나 짱깨들의 몸부림을 돕는다는겁니다.
핑계거리를 만들어주지 말자는겁니다.

네.. 그 말이 그말 아닌가요..

아닌데요

그럼 다시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바가 카모마일님 말씀과 다르다면 도데체 카모마일님이 뭘 말씀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음...

저 위에 4개를 모두 '한글'이라고 부르자는 말 같은데...

그리고 카모마일님 말씀대로라면
문화재 이름 다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심지어 우리들 이름도 중국식이니까..

화교나 짱깨들이 한글전용을 반대하고 한자교육강화를 주장하며 어떻게 해서든 한국을 한자문화권에 포함시키려고 인터넷에서 애를 쓰던데 그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이 좋을까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이제껏 내가 한말은 이 질문으로 요약이 되겠군요.

아. 그에대한 대응책은 언어순화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쓰는 '표준어'에 비해
부카니스탄에서 쓰는 '문화어'가 상당히 언어순화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언어순화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만 그에대해 한자를 즐겨쓰는 법조계 등의 언어기득권층의 극심한 반대가 예상됩니다.

뭐... 제가 생각하는 훈민정음의 포네틱심볼 대체화도 전세계적으로 반대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카모마일님의 의견은 제가 주장하는 관점에서 조금 벗어나신 듯 한데...

??????????

카모님 좀 ㅄ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