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물타기 하시는거 같은데 ㅋ
솔찍히 님이 한 말을 콕 찝어보겠습니다.
mbc가 타 방송사보다 덜 편파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님이 덜 편파적이라고 하는 순간에도 , 정치적으로 반대측의 입장에 선사람들은 mbc가 편파적이라며 엠병x신이라고 불렀죠. ex) 디시인사이드
근데 물어봅시다. 편파적이란 단어의 기준이 뭡니까 ? 님 입맛 밖에 더 있습니까 ?
김대중 노무현때 그들 측의 인사가 mbc에 정점에 서서 그들의 입맛에 맞게 부르다가 정권이 바뀌고 이명박이 되서 편파적이 되었다고 하신다면, 반대측 입장에선 입맛이 다른 사람은 그 동안 편파적이었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도 못하시나욤.
그리고 지금의 mbc 노조는 이미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한두번이 아니라, 상습 습관화 되었죠. ㅎ
말은 바로 합시다, 겨우 얼마전에도 얼마전에도 얼마전에도 mbc가 파업안한적이 있습니까 ? 그리고 그들의 파업시 마다 임금인상과 자신들의 직권유지가 없었던적이 있나요 ? ㅋ
그리고 사람들이 뭔가 대단히 착각하는게, 저렇게 파업하는 사람들을 뭐 사회의 약자로 생각하는데 mbc기자노조 뿐만 아니라, 어느기관지든 기자라는 신분과 그 모임은 사회에서 정점에 설 정도의 강자입장입니다. 과연 그 강자집단이 원하는건 ?? ㅎ
그 저번이라는 게 김재철 사장 출근저지 파업이었을 텐데...
아마도 그때 협상 내용 중 임금인상과 밥그릇 지키기가 있었다지요?
뭐 파업이 유야뮤야 된 걸로 봐서는 노조가 시청자를 볼모로 사익을 챙겼다는
인상이 강한데요...
이번이라고 뭐 달라질 게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드네요.
진짜 저널리즘을 고민한 사람들이라면 여태까지 구그려있다, 정권 말기에 현 정권의
정권 재창출이 심각하게 어렵다는 판단하에,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볼모로 놀아보자는
비겁한 행동으로 밖에 풀이가 안됨니다.
아무튼 차제에 이기주의와 공리주의에서 벗어난, 공영방송 노조로써의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난... 연예인과 종교인 그리고 방송국이.... 여당이던 야당이던 좌던 우던.... 어느쪽으로 정치색을 띄울때 참 싫어집니다. 공정하고 중간에 있어야할 개인(특히 연예인)이나 단체는 중간에 그냥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예인도 사람이라 얼마든지... 정치색을 띌수 있겠지요. 그건 맞습니다만... 그렇다면 얼마든지 싫어할 권리도 있는 것이지요.
방송국은 편파적이지 않았음 합니다. 정치와 관계없이 방송은 아무나 다 보거든요?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