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물어본 3국중 싫어하는 연예인에 대한 번역물을 봤다.
그 중에는 아예 한국인 자체를 싫어하는 댓글들이 대다수인것 같다.
반면에 일본인에 대한 반응은 별로 없다.
모든 초점은 그렇게 맞춰져 있다. 댓글들이.
번역하는 사람이 그런 수많은 댓글 중에 그런 댓글만 번역해서인지는 모르겠다.
이것도 한 이유가 된다.
그리고 그런 번역된 글을 보며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그저 번역자가 해 놓은 글만 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만 보게 된다. 그리고 같이 욕을 하게 된다.
사실, 중국인들이 일본인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별로 없다고 본다. 반일감정은 우리랑 비슷하면 비슷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댓글 중에는 AV배우들을 예를 들며 일본에 호감을 갖는 댓글러-중국인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익명이기 때문이다-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이 정말 중국인인지는 모른다.)
인터넷 여론은 단 몇명이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때는 그것에 휩쓸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다치게 된다.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말이다. 그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정보의 왜곡현상을 올바르게 잡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정보는 누군가들이 끊임없이 왜곡을 할 것이다.(자의든,타의든)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