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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1 14:04
식당, 유흥업소에서...
 글쓴이 : 그러시든지
조회 : 301  

처음가는 식당이나 유흥업소에서 동료 여럿이 들어가면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로 들어옵니다.
순간 휙 돌아보고 메뉴판을 건넵니다.
그리고 무엇을 주문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어오지요.
그 종업원은 그 중 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로 묻습니다.
마치 "이 자리는 당신이 돈 낼 사람이지요? 맞죠? ㅋ"  라듯이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십 중 칠팔은 저한테 물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쏘는 자리가 아닐 때는 조금 난감하기도 해서 그럴 경우에는 아예 딴 짓을 하거나,
그래도 눈치없이 나한테 물어오면 얼굴 돌리고 못들은 척 해버리면, 돈 낼 사람이 알아서 치고 들어오지요......                 
이건 왠 족보없는 깔데기?

쨌든,
그들은 무엇으로 판단을 하는 것일까요?
얼굴? 나이? 행색? 호감이 가는 사람? 아니면 미친 여자 빤스라도 입은 걸까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어떤 것을 보고 그런 판단을 자신있게 하는 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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