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정도로 정부에 순응한다는점이
아마 섬나라 민족이라는 특징에 근거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디 섬이라 도망갈데도 없고 자기 나라가 이 세계의 모든것이라는 생각을 해오며 살았으니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그 국가와 집단을 따를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비롯된거 아닐까요
예전에 사무라이인가? 일본의 무사가 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마을에 들어서서 제일 먼져 눈에 띄는 사람 한사람을 죽였다고 하잖아요.. 수련의 성과의 시험으로요
한국을 보면 아무리 왕이 백성을 다스리던 시대에도 왕조차도 백성을 그런식으로 마구잡이로 죽이진
않았잖아요. 무슨 하찮은 이유를 대서 죽이건 어쨋건 그렇게 무슨 제비뽑기 하듯이 죽이진 않았는데
한낱 국가의 신하인 무사가 저렇게 백성들을 함부러 다루는거 보면서 일본의 광적인 종특이 새삼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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