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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1 03:24
신내림 이라는게 진짜 있는건지?
 글쓴이 : oOoMMmm3
조회 : 2,076  

해를 품은 달에서도 신내림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잖아요. 신내림이라는게 진짜 있는건지 궁금해요 저는 신이나 귀신같은건 안믿는주의인데 왠지 진짜 존재할것 같기도하고.. 딱히 의학적인 원인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시내림 받아서 죽을듯이 아프던사람이 의식 같은거해서 낫는거 보면 영적인게 원인인것 같음. 이수근 엄마도 신내림 받아서 집나갔다고하더라고요. 그후 이수근은 쭈욱 아빠 밑에서 컸지만 여러 친척집을 전전해야했다네요... 그리고 이 신내림이라는게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아니고 해외에서도 채널링인지 예수재림?인지 하는게 있다고함. 정말 신이나 귀신은 존재하는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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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2-02-01 03:26
   
근데 이거 서양에서도 신이 내리는거 같음
예전에 서양 사람이 신이 내려서 개고생 하다가
한국 여행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우연히 무당이라는걸 알아서 신내림 받고 병이 나았다고 하던데......
미친존재 12-02-01 04:02
   
정신병...
서울뺀질이 12-02-01 04:08
   
현대 의학 발달햇어도  아직 모르는게 넘 많지요.  특히 뇌분야는 아직 미지의 영역 입니다.  수술은 제대로 할 수 도 없고  겨우 뇌진탕으로 피가 고이면 구멍뚫어서 뽑아내는 정도임.  따라서 신내림 같은 것도 알 수가 없지요. 

다만, 여러 사람들이 신내림을 받고서 이전 과는  다른 길을 가는 걸로 봐서는  없다고 단정 못합니다.
R.A.B 12-02-01 04:16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 ^^
그런 미지의 영역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초콜릿건빵 12-02-01 04:24
   
할 말 없으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차라리 말을 하지 마세요.
드래곤쥐 12-02-01 04:23
   
님 궁금하시죠 ? ' 운명을 논리로 펼치다 ' 이거 한번보세요 관상 ,사주, 신내림에관한 것들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방송입니다 이거보기전에도 관상은 믿었었지만 지금역시 믿음 하여간 보세요 ㅋㅋ
     
드래곤쥐 12-02-01 04:24
   
네이버에 쳐보시면 압니다 굳이 프로그램 찾아볼필요없이 블로거에서 확인할수있을듯?
chshe34 12-02-01 04:24
   
주변에 이런일있는거봤기때문에.
귀신진짜로 존재합니다.
술먹고있는 신기가진분들 보면 등꼴오싹할정도로 소름끼칩니다.
래알 12-02-01 04:49
   
21세기에 그런걸 믿다니.ㅋㅋㅋㅋㅋㅋ이히히히 이히히히

그런거 다 사기에요........만약 그런게 잇다면 정신병의 일종이겟죠
EKim 12-02-01 05:05
   
동양이나, 서양이나, 아프리카나, 아마존 밀림이나 어디에서나 사람사는 곳이면,
유령, Ghost, 귀신 등의 단어가 존재하고,
사람이 죽으면 황천을 건넌다, 요단강을 건넌다, 그리고 특정 강을 건넌다는 공통된 표현을 가지죠.
사람들은 누구나 밤을 겁내고,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없어지지만, 영혼이라는 것이 영적인 세계로 가게된다는 것 등, 어느 세계에서나 믿고 안믿고를 떠나 공통된 의견들이 존재하죠.
그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에서나 사람의 공포심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또다른 편견이 생기겠죠.
동산고딩 12-02-01 09:20
   
사기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잘알고있는진 모르겠지만

근처에서 겪은사람은 정말 믿게됩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신을 결국 안받으셨지만 병명도 모르고 평생 아프셨고

제 사촌형도  할머니께 물려받은 신끼가 살짝있어서 다행히 약한신이라 굿같은거? 해서 물리쳤더니

원인모르던 병이 갑자기 사라졌고....  가까이서 본 사람은 믿게되요....  이게 과학적이든 비과학적이든

이걸 해소하는 방법자체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바람과구름 12-02-01 09:37
   
저도 어릴때지만 주변에서 목격한 일이 있기에

시골 산신제에서 박수무당이 접신한거 봤음
은나노 12-02-01 12:10
   
이런 현상을 의학계에서는 정신적인 문제로 해석하지만, 무속에서는 신내림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정신과적 문제로만은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일례로, 신내림이라는 현상을 경험한 사람은 무당으로서 살아가지 않으면 평생 몸이 아프다거나 사람구실을 할 수가 없게 되어 폐인이 된다는군요. 이런 현상은 의학적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현수 12-02-01 15:07
   
오래전일이지만 예전 남자친구집에 무속인이있었음...이후에 안 사실이지만 남자친구 어머님이 신내림이왔는데 신내림을 거부하며 계속 교회에 다녔다고함..근데 몸이 계속 아프셨다고하더라..근데 신기한건 남친의 형님이 무속인의 딸과 결혼함(남친 형님또한 모르고 사귀다 넘 사랑해서 결혼했다함)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후 형수님이 무속인이됨..
보통 무속인이되면 집을 나가거나 이혼하는경우가 많은데 같이 살고계셨음. 근데 무속인들은 배우자있으면 좋지않다고 하더라..이분역시 개인적으로도 삶에서 악재가 끊이지않고 남친 집안에도 장애아가 태어나는등 불행이 많이 찾아왔었음..
그당시 내 남친은 배우 바른성품에 능력도 있고 전혀 무속인의 집안(?)과는 거리가 멀어보였었지..나 역시  남친이 너무 좋아서 이런걸 별로 의식하지 않았지만 지금생각하니 헤어지길 천만다행임...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니 정말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