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이야기가 올라와서 생각난김에 씁니다.
요즘들어 채식하는 사람들은 인간은 초식동물이라고 하죠.
앨런워커 교수인가 그 인간도 인간은 초식동물이라고 하던데.
그런데 이상한건 초식동물은 보통 풀만먹어도 야생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정도로 영양섭취가 가능한데
어째서 인간은 그게 안됄까요. 보통 채식하는 사람들은 몸이 많이 말랐죠. 아무리 채식으로도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다고 해도 보통 체격을 보면 얍실합니다.
삶을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만약 야생이라면 이런 몸으로 살아남을수 있는걸까요. 정글 원주민애들도 보면 육류섭취를 피하지 않죠. 곤충을 먹든 뱀을 먹든 채식보단 육식에 가까운 식습관입니다.
게다가 보통 초식동물이 눈이 양옆에 달린데 비해 인간 눈은 앞에 달려있고요. 작지만 분명 송곳니도 달려있고 그럼 아무리 봐도 잡식인데..
어째서 초식동물이라는 주장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 생각에 인간은 어느쪽에 가까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