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이 단백질이 부족하던 보릿고개때나 보신탕이지..
지금은 운동30분이 보신인 시대입니다.
오히려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한탓에 특정한 식품 규정이 없어
비위생적이고 병든 개들이 많으며.. 한 우리에 여러마리를 구겨넣어 키우다보니
병이 걸리면 전부 집단폐사되기 때문에 사료에 기준치 이상의 싸구려 항생제를 다량 투여해 먹입니다.
그래서 기준치 이상의 항생물질이 자뜩 쌓여있는게 개고기 입니다..
그래서 먹고나면 다음날 감기 똑 떨어지고... 개운하게 느껴지고.. 여기저기 염증이나..
입술 부르틈 등등이 싹 나아 버리죠...그래서
일시적으로 개고기가 나에게 잘 맞나보다.... 느끼게 되죠 ㅎㅎ
이게다 고기에 배어있는 기준치 이상의 항생물질 때문인데... 이것은 항생제라 보심 됩니다..
싸구려 항생제의 경우 여러가지 항생제찌꺼기를 조합하여 만드는게 대부분 이라..
여러가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면...
나중에 진짜 아플때는 쓸 항생제가 없어집니다..내성 때문에 한번 쓴 항생제는 다시는 쓸수가 없거든요
내성이 생기면 아예 약이 듣질 않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한가지 종류의 항생제를 써도 더더욱 신중하게 사용하죠
그런데 만약 개 한마리를 먹었을때 그 안에 들은 항생제 종류가 대여섯 가지라면...
두번 세번 먹으면 우리는 몇가지의 항생제 내성이 생기게 되는걸까요?
그래서 개고기를 먹으면 나중에 큰병 걸렸을때 고생한다.. 라는 말이 은연중에 돌죠..
식용개 사육하는 사람들은 그소리가 무슨소리 인지 다 압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