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소주 몇병까고 퍼질러 자다가 3시쯤 일어나서
짜빠께띠 4봉끓여서 해장으로 먹음...흐..억...
얼마 있으면 학교가 개강이라 서울에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두가 지끈거림.
올해 4학년이라 한해 동안은 좀 빡신 나날이 될것 같다는 불길함이 엄습하고 있씀...
요즘 내년 내후년엔 난 뭔짓을 하며 살고 있을까 생각해봄.
얼마전 서해에서 짱깨해적들의 난동을 주먹을 부르르 떨면서 지켜 봤는데
해양경찰이 되어 저 후안무치한 짱깨해적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겠다는 동기욕이 마구 치솟고 있음.
아님 비록 공군 헌병예비역출신이지만 해군에 다시 입대하여 우리바다를
기생충 같은 짱깨가 얼씬거리지 못하는 청정바다로 만드일에 젊음을
불질러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봄.
이런 시.발스리갈들은 나를 만나면 강냉이 다털릴 준비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