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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30 20:23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신생국가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269  

글쓴이 - 당연한 현상


현재 한국 정치인, 자본가, 지식인, 언론, 비정부단체(NGO)들이 모두 대동단결해
민족해체 탈민족주의 다민족국가화를 추진하고
민족의 민자만 나와도 파시즘 네오나치 제노포비아 히틀러 취급하고,

"고조선사 고구려사 발해사를 한국사에서 제외하고 동아시아사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며  "통일만이 한반도에 최선의 길은 아니다"라면서 한반도 영구분단을 인정하자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논리대로 하면, 고려사도 한국사에서 빼야 합니다.
고려의 3경 중 가장 중요한 개성과 평양이 한국땅에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칭기스칸 고향이 지금 중국영토에 있기에 칭기스칸이 중국인"이라고 가르치고 현재 한국의 탈민족주의 사학자들은 "고구려가 중국영토에도 있었으니 한국사라고만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 고려를 세운 왕건의 고향이 현재 한국에 없고, 고려 수도도 현재 한국에 없으니, 고려사는 한국사가 아니게 됩니다.

또, 조선은 외국인이 세운 왕조가 됩니다. 이성계는 고려영토가 아닌 함경도 출신이었기 때문이며, 이성계 고향이 지금 한국영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의 탈민족주의 사학자와 중국 사학자들은 "영토중심" 사관을 펼치는데
이에 따르면, 한국은 뿌리도 역사도 전통도 홀라당 사라지고, 고작 1945년 광복 이후 비로소 세계사에 등장한 신생국에 불과하다고 해석됩니다.

지금 중국 사학자들과 한국 사학자들의 경향이 이렇습니다.

누리꾼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대상은
일본내에서도 아무 영향력 없는 2채널러의 혐한 댓글이 아니라
한국 정부, 정치인, 자본가, 지식인들의 민족해체 다민족국가화 움직임입니다.

한국이 지금처럼 흘러가면, 2채널러들이 한국 까는 댓글을 부정할 수 없으며
한반도는 차라리 일본영토로 남는 편이 나았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쪼잔하게 겨우 "일본이 김치, 갈비를 뺐아간다"고 신경 쓰고
"Sea of Japan을 East Sea로 바꿔야 한다"고 열을 낼 때

정작 한국 정부, 정치인, 지식인, 자본가들은 통 크게
한국 역사, 전통, 정체성, 국가 자체를 통째로 팔아넘기고 있습니다.

한국 1인당 지디피는 아시아 대륙에서 10위 정도,
한국 인구는 아시아 대륙에서 13위 정도,
한국 인구밀도는 세계 2위인데
현재 아시아 대륙 전체를 통틀어서
한국처럼 탈민족주의 민족해체를 국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밀어붙이고, 외국인 대량이주를 장려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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