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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4 15:55
역사적 반론.
 글쓴이 : 열도탈출
조회 : 526  

1. 역사는 왕조에 의해 계승된다
- 그럼 조선의 왕조는 정통성이 없으니 고조선을 계승할 자격이 없지요.

2.역사는 민족에 의해 계승된다
-고조선 건국당시 한반도 지역은 고조선이 아니었지요.
고조선 유민이 내려와서 부족을 형성하여 살았다고 추정할뿐
그 근거는 없지요.

3. 박혁거세 신화의 탄생
-신화가 생겼다는건 타 민족과 자신들은 다르다는걸 입증하는거지요.

4. 가야의 건국
-여러부족의 통합이었던 가야의 뿌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김수로왕의 신화는?

5. 백제의 건국
- 졸본의 부족장 딸이었던 소서노가 고구려에서 빠져나와 건국한 나라지요.
그시절 백제영토(지금의 충청.전라도)는 소수 부족으로 형성되어있던 부족국가 였지요.

//

이 어디에도 고조선이 우리 민족과 연관이 있다고는 말하지 않지요.

우리의 역사는 삼한에 있지요. 변한.진한.마한

이는 한반도 중부 이남지역의 민족이지요.

고조선의 유민들이 내려와서 삼한의 발전을 이끌은건 사실이지만

고조선의 유민과 삼한의 토착민은 다른민족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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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중난입 11-12-04 15:58
   
다른 사람의 주장은 거들떠도 안보고
곤란한 질문이 들어오면 못본척 넘어가고
불리하다 싶으면 글 새로써서 다시 같은 이야기 반복하고.

안짤리는게 신기하다....
     
みひろFan 11-12-04 16:11
   
그러게요 블락안당하나 ;

자기가 논리로 밀리면 버러우타고 ㅋㅋ
월하낭인 11-12-04 15:58
   
- 6.25 때 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 수는 얼마나 될까요.
     
열도탈출 11-12-04 16:04
   
이 시점에서 우리는 생각해봐야 할테지요.
고조선 유민이 우리땅에 내려와 살았으면 고조선이 우리의 역사인가요?
고조선 유민은 중국땅에서 살고있는데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고 하는 근거는요?
좋든 싫든..
중국과 우리는 역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만의 역사는 아니지요.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멸망하고 위만조선.머 이런거..부여 발해..등
멸망하고 그 사람들이 모두 우리땅으로 이사했나요?
고조선이 우리의 역사라고 본다면 중국의 역사도 맞습니다.
허나 이걸 인정하려 하는 사람은 없지요.
          
월하낭인 11-12-04 16:09
   
- 한족의 역사는 아닙니다.
  중국의 역사 기조는 한족 중심의 역사관이 아니던지요.

- 님의 논리로 접근하면,
  오히려 중국은 우리 민족(및 동북아 민족들)에 대해 사죄하고,
  그 영토를 반환해야 할 듯 한데요.
 (중국이 철저하게 영토사를 위주로 전개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되겠지만)
               
소리바론 11-12-04 16:27
   
그 중국 땅의 고조선 유민이라는 게 지금 있기나 한지? A국이 B국에 멸망하면서 일부는 B국에 일부는 C국에 나뉘어 졌는데, B국의 A국 유민은 B국에 피지배층으로 포섭되고 결국 사멸해버려 B국 역사의 일원이 되고 B국에서는 A국에 대한 계승의식이라고는 전혀 없었고, C국에 들어간 A국 유민은 C국의 지배층이 되고 A국의 계승의식을 분명히 하고 그 후손도 그를 따랐으며 B국 계통의 국가들도 이를 계속 인정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필요에 의해 공산잡탕이 된 B국의 후예들이 A국도 우리역사다라고 하는 것은 코미디 아닌가?
베말 11-12-04 15:59
   
진정한 토론을 원하신다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른 게시판을 찾아보세요...님이 원하는 토론도 하고 답도 찾을 겁니다.
님의 기발한 생각을 검증하기엔 여긴 너무 좁지 않습니까...
동아게도 좋고, 디시 역사겔도 좋고ㅋㅋ
부왁 11-12-04 16:04
   
이분 이제보니 구속의 뜻도 모르시던분 아니신가?ㅋㅋㅋ

개까여서 버로우 타시던 분이 주말을 맞아 떡밥이 잘물리니 폭풍 글싸네
     
열도탈출 11-12-04 16:06
   
반론하지 못하는 님의 심정은 알겠어요.
자신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아는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노력하는 부류인것도 잘 알죠.
그냥 그렇다구요.
          
부왁 11-12-04 16:08
   
그럼 님의 조국인 중국은 계승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청나라가 명을 멸망 시킨 국가인데?
               
열도탈출 11-12-04 16:09
   
그럼 님의 조국인 한국은 계승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고려를 멸망시킨 조선인데?
                    
부왁 11-12-04 16:10
   
님이 하는 논리가 지금 이런건데요? 한족을 멸망시킨 만주족이 지금의 중국인데 중국은 그럼만주족 혈통?
                         
곰보 11-12-04 16:12
   
아진짜 로긴하게 만드네... 조선이랑 청이랑 상황이 같냐??

명-->청은 민족자체가 다름.. 이건 뭐 등신도 아니고..
                    
XuEsTt 11-12-04 16:40
   
고려를 멸망시킨건 조선?ㅋㅋㅋㅋㅋㅋ
이건 단지 이성계의 쿠데타일뿐.
위르겐하버 11-12-04 16:06
   
맥주군의 원래 아이디인가
시라프넬 11-12-04 16:08
   
프랑크 왕국의 '그 왕'이 프랑스인 샤를마뉴냐? 독일인 칼이냐? 뭐 그런 얘기임?

그 쪽으로 관심 있으시믄 그냥 한민족 내의 유전적 유사성에 대해 몇 %다~중국, 일본과의 유사성은 몇 %다 이런 식으로 생물학적으로 접근하는 게 빠를 것 같음. 납득하기도 쉽고.

500년 전 일도 사료가 없으면 가물가물해지는데 수천년 전 일을 갖고 이리 저리 망상 짜맞추느라 애쓸 필요 없고 그게 더 좋을 거 같아요~추천함. 물론 뭐 이런 얘기 할 건덕지 자체가 좀 없긴 하지만...ㅎㅎ
군기교육대 11-12-04 16:08
   
아 쉬~~~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ㅋㅋㅋ
아.... 입근지러워 ㅋ
달나라사과 11-12-04 16:10
   
왜자꾸 중국하고 엮을려고 하지??
소리바론 11-12-04 16:13
   
고조선 유민에 무슨 근거가 없나요? 단군조선의 준왕이 재상, 대신과 가호를 이끌고 내려와 진(삼한)왕이 되었다는 근거가 있는데, 또한 그 이후 위만조선의 경우 고구려의 추모왕이 고조선유민을 규합하였다는 근거가 있는데...

우리 민족이 북방계 주류에 남방계 혼합이라고 할 때 남방계가 토착 진(후에 삼한)이고 북방계가 고조선 계통인데, 진한과 변한은 완전히 동일종족으로 언어, 풍습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사서에 나와 있고...
긍정의힘 11-12-04 16:14
   
조선족은  중국사이트에 놀아주세요 

자꾸 이쪽 쳐다보지말았으면 합니다 

중국과 엮으려고 노력하지 말아주세요
     
みひろFan 11-12-04 16:16
   
조선족사이트 모이자가있는데 꼭 여기서 서식해야겠니 냄새난단다 왜 가생이에 오는건데 ㅋㅋ

ㅠㅠ 미치겠음
겔겔겔 11-12-04 16:17
   
1. 역사는 왕조에 의해 계승된다
그럼 쿠데타로 왕조를 뒤엎은 경우 정통성이 없으니 그 이전역사를 계승할 자격이 없는게 되네?
그럼 전세계에 전통성없는 왕조는 몇개나 될까?ㅋ
그 왕조들땜에 역사의 맥이 끊겼구만.
쿠데타로 궁예를 죽이고 이미 망한 고구려를 잇겠다는 왕건은 고려를 계승할 자격이 없네ㅋㅋ 으잌ㅋ

2.역사는 민족에 의해 계승된다
그건 현재의 영토를 볼때고 ㅋ
고구려때는 그 지역이였으니깐 고구려의 역사였겠네.
영토를 상실하면 역사도 상실하는건 몰랐네. 그럼 북한은 우리역사가 아니게되네.ㅇㅇ 북한은 남한에선 볼땐 정통성도 없는 괴뢰정분데. 남한은 북한역사까지 우리역사로 간주하는데ㅋ
그건 민족에 의해 계승되서가 아닌가?

3. 박혁거세 신화의 탄생
신화는 학교에도 있고 회사에도 있고 어디든 자신들의 문화만 있으면 생기는 건데 그게 무슨 타민족과 다른걸 입장하는거여 ㅋㅋ신화는 문화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현상일뿐임ㅋ
같은지역에 학교가 여러개 있는데 한지역이라고 학교마다 전설이 하나일꺼라고 생각하나여? ㅋㅋ

4. 가야의 건국
뭘말하고 싶은건지? 가야의 뿌리는 토착민들끼를 세를 키워서 만들어겠죠. 건국신화는 어느나라든 있기 마련이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화는 타민족과 자신들이 다르다는걸 보이기 위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걍 문화만 다르면 생기는 거임ㅇㅇ
회사마다 문화가 다르고 신화가 다른데 그럼 그 회사다니는 사람은 다 다른나라 사람인가?

5. 백제의 건국
소서노가 지금의 충청과 전라도에 터를 잡고 나라를 세우고 기틀을 잡아 몇백년을 흐를동안 유지하던게 백젠데.
수백년동안 북방계열과 남방계열이 서로 이질적으로 나뉘어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버지 집안과 어머니 집안이 만나서 자식을 났는데 그 자식은 누구집 아들임? 뭔 터무니 없는 소리야.
고조선 유민이 삼한 토착민과 섞여서 지금에 이른게 한민족인데. -ㅅ-
중국은 아에 지금까지 나눠서 분류하는 소수민족들이 민족이 다르다고 역사 외 취급하나ㅋㅋ


결국 역사는 어디까지 자신의 역사로 취급하느냐인데
이분은 그 폭을 너무 좁혀버린듯ㅋ
중국은 너무 넓혀버린거고
주장도 좀 빈약한거 같아ㅋ
월하낭인 11-12-04 16:21
   
- 단순히 관심을 끌려는 소리로 생각하여,
  건성으로 답을 했더랬는데..
 (이번엔 습성으로 답을?)

- 1. 역성 혁명이 있었다고 해서, 정통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일어났던 대개의 왕조국가들의 정통성은 무(배추라고 할 걸 그랬나)가
  될 수도 있겠군요.

- 2.  건국당시 한반도 지역은 고조선이 아니었습니다만,
  고조선이 세력을 떨치고, 그 유물이 전래되고, 문화와 가치관이 전승됩니다.
  근거는, 유물과 (님이 말씀하신) 유전자의 개체 특이성입니다.
  (중국에서는 결코 보여질 수 없는, 유전적 유사성이 존재합니다)

- 3. 신화와 타민족과의 구분이 뭘 입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이스-로마 신화가 뭐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중국의 서왕모 전설은 또 뭐가 다르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까?
 (이건 뭘 주장하는 지도 애매하지만,
  신화가 생겼다는 것이 정복민족과 피정복민족이 있었슴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위의 신화들의 발생요인에 대해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4. 가야이전 삼한시대를 생각하기 바랍니다.

5. 씨,부족과 민족은 다른 개념입니다.
슬픈하루 11-12-04 21:02
   
왜인으로써 지진이 많은 열도를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는 이해합니다. 고조선이 한반도를 포함했다는 소리지, 아니다라는 소리는 아니죠. 실례로 고조선 역사와 같이 하는 고인돌의 행방은 만주와 한반도 등지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그뜻은 문화적 갈레가 같다는 뜻이죠. 마한 진한 변한 이야기를 잘했습니다. 그전 시대 부여를 말하지 않았군요. 왜인으로써 역사의식이 짧습니다. 고구려의 태생은 마한 변한 진한이 아닌 부여의 후대역사입니다. 실례로 려라는 뜻은 부족 또는 민족을 뜻하는 의미로 많이 발전하죠. 한자로 뜻하자니 현대식 발음일뿐입니다. 실제로 구리라 부르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구리란 고려를 뜻하는 것이 아닌 아홉부족을 뜻하는 의미합니다. 아홉부족이기에 민족적으로 다르다 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그당시 민족이라는 개념이 잡힌 시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인께서 한반도에 불란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것은 알지만 무리하시지는 바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