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가 보도에서 거품낀거 아니냐 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엔터테인먼트 대장주 에스엠 (45,200원 1100 -2.4%)은 지난해 25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일본 지진여파 등으로 210억원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기준 PER은 4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내년 실적추정치를 기준으로 PER을 계산하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내년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588억원, 순이익은 689억원으로 추정된다. 앨범판매가 251만장에 달하고 매출액이 1664억원을 거두면서 주당순이익(EPS)가 3566원에 달한다고 추정하면 PER은 15배 전후로 낮아진다. 그러나 코스피지수 PER이 8배에도 못 미치는 걸 가정할 때 여전히 배 가까이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엔터주들이 에스엠을 따라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적은 에스엠에 크게 못 미치지만 기대감은 더 받고 있다는 우려다.

현재 겨울연가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3,700원 85 -2.2%)는 PER이 286배에 달하고 드라마제작사로 백지영의 소속사 더블유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삼화네트웍스 (912원 19 -2.0%) 역시 PER이 185배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원, 김승우의 소속사로 오는 28일 남성 5인조 그룹 '더블에이'(AA)를 선보이는 웰메이드 (900원 0 0.0%)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로 봤을때 누가봐도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그러나 투자자들은 거품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미래에 KPOP의 매출이 증가할거로 판단하고 있고

그 가치가 반영됐다고 보는거죠. 실제로 소니뮤직등 거대 기업들도 KPOP에 투자를 하고 있네요.

국가경제에도 한류 파급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국가의 이미지 모든걸 바꿀정도로 굉장한거 같구요.. 










일단 KPOP시스템을 요약해보자면






KPOP은 오너가 직감으로 3~8년간 투자해 트레이닝을 시킵니다.

한 그룹당 20~30억이 들어가며 5~8인 아파트,외국어,노래- 춤 트레이닝,음식비,옷값등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구요. 기업형 매니지먼트인 일본-미국에서는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죠.

일본,미국에서는 월급제로 1~2년마다 재계약하며 투자 개념보다는 고용에 가깝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한국 7~10년 계약 이겠네요. 어쨌든 KPOP시스템은 모방이힘든 고유의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정말 대세를 타려면 영화나,드라마등에 국가가 주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CG기술등 기술은 충분한데 자본과 시간 때문에 상업적으로 수준높은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못하고 있는데요,일단 자리만 잡는다면, 수준높은 CG영화등으로 동양권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세계를 

뚫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애니매이션이 한때 그랬던것 처럼요.

 CG영화는 제작비용이 300~1000억까지 들어가는데 천만 관객을 받고,기타 부가상품을 팔아도

수익 200억 내기 힘들다네요. 적어도 국가가 부분적인 혜텍이나 투자를 해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4000억까지도 쏟아 붓는데, 한국에서는 1/4 이면 비슷한수준의 영화를 만들수 있다고

한다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