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시뮬레이션한 결과 내놓은 원자로 1호기 상태. "최악의 상황에 콘크리트 표면으로부터 코리움이 65센티미터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콘크리트의 가장 얇은 곳은 격납용기 강철판까지 37 센티미터 이내의 거리까지도 도달했을 수 있다."
2011년 11월 30일자 NHK 보도: 溶融燃料 相当量が格納容器に
http://www3.nhk.or.jp/news/genpatsu-fukushima/20111130/index.html
東京電力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事故で、メルトダウンが起きた1号機の燃料は、鋼鉄の原子炉の底を突き破って相当の量が格納容器に落下し、容器の底のコンクリートを溶かして最大で65センチ浸食していると推定されることが、東京電力の解析結果から分かりました。
"도쿄 전력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붕괴가 일어난 1 호기의 연료는 강철 원자로 바닥을 뚫고 상당한 양이 격납 용기에 낙하하고 용기의 바닥에 콘크리트를 녹여 최대 65 센티미터 침식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것이 도쿄 전력의 분석 결과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위키피디아에서 코리움(Corium)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면 낙관적인 시뮬레이션에 근거한 도쿄전력측 발표와는 아주 다름. 일단 멜트다운이 되면 멜트쓰루는 10일 이내에 일어난다는 것. 벌써 10달째가 다 되어가는 원자로가 멜트다운된 상태에서 3미터도 되지 않는 콘크리트가 멜트쓰루되지 않고 있다는 도쿄전력측 발표는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http://en.wikipedia.org/wiki/Corium_(nuclear_reactor)
"콘크리트 기반에 대한 급속한 침식기는 약 한 시간정도 지속되며 1 미터 깊이까지 진행되다가 그후 시간당 7-8 센티미터의 속도로 느려지며 용융물이 콘크리트의 분해 온도인 약 1100 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서 완전히 멈춘다. 완전한 멜트쓰루는 7-8일이면 일어날 수 있고 심지어 7-8 미터 두께의 콘크리트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The fast erosion phase of the concrete basemat lasts for about an hour and progresses into about one meter depth, then slows to several centimeters per hour, and stops completely when the melt cools below the decomposition temperature of concrete (about 1100 °C). Complete melt-through can occur in several days even through several meters of concr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