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상술 이라고해서
슝슝 날라다니는 무술 있잖아요?
드라마에서 약간 과장한게 있긴하지만
실제로 있는 무술이래요.
저번에 남자 역도선수가 예능에 나와서
자기 키보다 훨씬 높은 뜀틀을
손 안짚고 뛰어오르는걸 봤었는데
그걸 보니까..
옛날에는 진짜 인생걸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무술 연마하고 그럿잖아요
가능할거같기도 함ㄷㄷㄷ.
전혀 뻥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중국영화같은 황당할 정도의 무공은 아니되더라도
우리네 옛날 담장 정도는 그냥 뛰어넘을 수는 있어요.
학창시절 개인적으로 키175cm에 서전트점프가 64cm였는데 가슴높의 단상(학교 담임 전용;;;)
정도는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착지가 가능했습니다.
우리조상님들 165~170정도의 사람이 서전트 1m만 되어도 제자리 또는 달려오면서 한손짚고
(발로 벽을 짚던가) 담장정도는 무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면 가능합니다.
장풍이라고 해봤자 ....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나와서 사람 가만히 한참을 세워놓고 용써가며 자빠뜨리는건지
오랜시간 제자리에 서있으니 균형감각과 군중심리등 정신적인문제에 의해 뒤로 넘어가게되는건지 모르는 그런수준.
축지법이래봤자.....어디 산에서 갈지자로 존나게 뛰어가며 이게 축지법입니다라고 개소리 하는 수준
줄상술또한 약간과장이 아니라 ,장풍이나 여타것들처럼 과장이 거의 전부라봐야지요. ㅡ.ㅡ;;
하다못해 주먹이 운다같은 프로그램만 봐도 어디 산속에서 무예만 수련했다고 나오는 도인들 , 해당무술만
수십년간 수련한사람들....프로격투가에 한계는 분명합니다.
물론그들은 무술은 격투가 아니라고 자기합리화하겠지만 무술이 무슨 좌선마냥 정신수양이 다인것도 아니죠.
인간이 할수있다면 뭐 대단한 무예나,무술을 수련해서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를 부단히
수련하고 단련하면 개인차는 있겠으나 누가나 성과를 보일수있는 그런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