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벌 언론 3사 김대중때는 80%까지 갈 정도로 막강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도 현 한나라당쪽이랑 친했구요. 뭐가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입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저정도 점유율을 가진 언론이 김대중 노무현 때는 그리 비판적이었습니다. 근데 거기다 대고 "덮어라" 라고 말한다고 해서 들을거 같습니까?? 오히려 xx행위 아닙니까?? 언론에선 "이거 다 치부를 덮으려는 수작이니 속지말라" 이런식으로 했겠죠.
노무현때 기자실 폐쇄사건은 생각 안나시나봐요???
돌아 가신분 한테 너무 심하게 애기하시네요..그리고 한때 대통령이 였고 위기에 빠진 한국을 IMF의 위기에서 살려냈는데..전 저 애기 안믿습니다..방송3사 절대 안믿어요..알잔아요 왜 안믿는지..누구는 좋겠네..언론플레이에 벌써 넘어가시는분이 계셔서 ㅠㅠ역시 이럴려고 방송3사 사장에 측근들을 앉혔구만 ㅠ
이분도 참 답답하시네 그당시 조중동 주류 언론들은 김대중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었는데 무슨 사건을 묻을라고 오양 비디오를 터뜨려요;; 그런것도 방송이나 신문사등 언론을 장악하고 손발이 맞아야지 써먹을수 있는거임. 전혀 상황이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논리로 적용하시는지..
이번 디도스 사건이 어떻게 표면위로 떠올랐는지는 아시나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그럴수도 있다라고 집요하게 문제제기 하면서 밝혀진거예요. 음모론 따위 말도안된다고 생각했음 그냥 조용히 넘어갔겠죠
뭔가 이야기가 되풀이 되는것같은데 그당시에 김대중 정부가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건으로 이슈화시켜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린다거나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당시 신문이 조중동밖에 없었냐고 하는데 네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조중동이거나 그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대부분이었죠. 국민들의 여론을 자기들 의도대로 몰고갔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그런 연예관련 소스를 기자들이 캐는데 김대중정부 허물 덮으라고 그걸 갖다바쳤을까요?
지금처럼 진보언론이 많이 생기고 인터넷이 활성화되도 여전히 많은 국민들은 주류신문사나 방송사 뉴스만 접합니다. 십년전은 말할것도 없죠.
2003년 말 2004년 초에 FTA에 대해서 큰 방향을 정하는 그런것들이 오가는데 님이 말한대로 될려면 병역비리는 ㅁ그때 터졌어야 합니다. 병역비리 터졌을때는 이미 큰 틀은 연초에 했고 그 시기에는 어느 하나 논의라던가 그런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서태지 이지아 터질때 bbk관련 의혹이 크게 터졌을때였습니다. 그게 몇달이 아니고 불과 1주 2주안 에 터졌던 사건들입니다
제가 언제 할때마다 한다고 했습니까??? 왜 자꾸 없는 말을 지어내서 호도를 하십니까???
현실적으로 연예계와 정치계가 관련있는건 현실이라고만 했지 그걸 할때마다 했다곤 안했습니다. 왜 자꾸 님이 확대해석을 해서 말을 쓴다음에 그에 제가 답을 하면 그걸또 확대해석 하고 ... 뭐하자는 건지???
노무현 김대중때는 "조중동"이 김대중 노무현과는 다른 노선, 즉 한나라당과 같은 노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조중동에서 먼저 나서서 노무현 탄핵이니 뭐니 떠들어 댔던겁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빡쳐서 기자실 폐쇄한거구요.
제발 잘 보시길 바랍니다. 언론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게 아니고 언론사가 바라는 이익과 다르니 대통령을 깟던겁니다. 이익이요 이익.
그에 반해 이번 정부는 조중동과도 같은 노선을 가고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 즉 서로 서로 잘 맞으니 그 언론을 이용해서 그런 정보를 퍼트리는 그런 전략이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분 강적이시네;;; 정책을 집행하는것과 여론을 형성하는것 차이도 구분을 못하시네요..
쇠귀에 경읽기 같으니깐 그냥 심플하게 한마디만 물어볼게요
..........................
정부가 어떤 사건을 축소하거나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물타기를 하는 일이 절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전 그런일도 충분히 있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