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는데요..  국내서도 저거 본 사람들 대다수 평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놈 완전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놈들 악행을 많이 순화한겁니다. 저 영화는..

그래도  저 영화를 보는 내내 쪽발이에 대한 적개심을 억누르긴 힘들죠..ㅋㅋㅋㅋㅋㅋ

특히  어린 소녀들 강간할려구  발정난 개쉐끼 마냥  일본군들이 교회안에서 뛰어다닐때 말이죠..

그리고  악기 줄 찾으러 갔다가 당하고 죽는 두 창녀 출신 여자들 죽음도 안타깝구요..

남들은 큰 관심 안 준다구요?  ㅋㅋㅋㅋㅋ

저거는  한국인들도 큰 관심 가질건데요?  왜군에게 식민지배, 위안부 겪은  한국인으로서  감정이입이 더 잘될겝니다 ㅋㅋ

자국민들 그러니까 중국인용 영화로 치부하기엔..  감독이 장예모여~ 장예모~..  우려와 달리 생각보다 잘 뽑아낸 영화임..  결론은 추천!!

그 관심이라는것이 피해자들끼리의 관심이라기보단 정말 외국, 나아가서 가해자들의 관심이요 ㅎ
아무래도 당한쪽만 곱씹으면서 계속 울컥하게되죠 보통 자국의 내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정작 가해자는 신경도 안쓰는데; (안쓰려고 애쓰는거지만)

영화는 잘만든것 같네요 ㅎㅎ
근데 잘 만들었다고 해도 저런영화는 다시 보기 싫어요.. 울컥 하기만 ㅡㅜ;
그놈목소리 같은 영화 보면서 느끼는 심정이랄까요? ㅜㅡ

우리나라에서 보면 짱깨나 쪽발이나 거기서 거기인 놈들이라 영화 속 쪽발이에다 짱깨를 대입시켜 봐도 전혀 위화감 못 느낄걸요.

짱골라들 상처 받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