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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2 12:06
현재 나의 불편한 진실
 글쓴이 : 흑꼼
조회 : 6,613  

추리닝 바지 밑단이 많이 찢어졌음



근데 집 떠나간 대딩 자취생이라



수선할 비용이 없음.



그래서 내가 생각한 임시방편은..











































고. 무. 링!!!!!!!!!!!!!!!!!!!!!!!!!!!!!!!!!!!!!







처음엔 며칠동안만 임시방편으로 때우자고 생각하고

고무링 하고 다녔음

그렇게 하고 다닌지 어언 1년째임..ㅠ

첨엔 부끄러웠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음.

오히려 몇개월 전부터 친구들에게 "너도 해봐."라고 권할 정도

이제 정품 아디다스 추리닝 바지가 갑자기 드래곤볼 손오공 바지로 변모한 날

보는 캠퍼스 남녀들의 따거운 시선들은 감내하는 수준이 아니라

즐기는 수준까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사실은 우리 여자친구님도 모르심..

나보다 옷에 관련해서는 더 무디신 분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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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뮤직 12-02-02 12:09
   
헐... -_-
     
흑꼼 12-02-02 12:11
   
이 방법 진짜 적극 추천함.

1. 절대 쓰레빠는 신지 않는다. (걸릴 확률 100퍼...저처럼 걸려도 당당하게 얼굴에 철판
깔고 신고 다니실 요량이면 춫천.....)

2. 가끔 고무링이 풀려서 바지 밑으로 삐져나오지 않았는지 살펴준다.

이 두가지만 체크해 준다면..
포인트 12-02-02 12:14
   
허... 득도 하셨네.@@; ㅋ
헤밀 12-02-02 13:06
   
님 좀 짱이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