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었겟죠. 아니면 참을 수 있는 수준이라거나 그렇게 심하게 심하지 않아서 참고 일 다녔겠죠. 돈을 벌어야 했다거나 요새 취직자리 구하기도 힘든데 알바도 괜찮은 알바 구하기도 힘들어요. 하는일에 비해 돈도 적게 주는 곳이 허다한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세요
보니 가정사정이 많이 어렵더군요
알바해보셨으면 아실테지만 사회경험이 미천한 알바생들은 말그대로 진짜 순진합니다
특히나 나쁜 사장 만나면 평소때도 이런저런 핑계되며 마치 너 때문에 돈벌기는 커녕 손해보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죠
그럼 알바들 진짜 그런줄 압니다.
그리고 많이 위축되죠
사장은 월급 안줄것 처럼 말하고 그럼 순진한 애들일수록 진짜 자기가 뭘 잘못해서 월급 못받게 되는 줄 압니다.
그런 상황에서 심리적 약점치고 들어가면 우리가 평소때 생각하는 상식이 안통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 학생처럼 가정형편이 어렵고 절박한 입장일수록 더 그렇죠
아마 시작은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