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말하는 종교의 문제라는게 신의 존재 유무를 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종교분쟁을 의미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종교문제하면 제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메신져죠. 메신져가 떠드는것이 진짜 해당 종교의 신이 원하는것인지 의혹하는것 조차 신앙심에 대한 의심쳐럼 여겨져서 묻지않고 따르게 되면서 생겨나는 여러 현상들...
즉 메신져의 말이 신의 말로 변질되면서 생겨나는 문제들 말이죠.
단순히 상식적으로 예를 들어 생각해 보면 사람들의 위해 몸소 희생을 보이신 성스러운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종말이 올때 신도와 비신도로 나눠서 비신도는 지옥보낸다는 유치한 짓을 하실까요? 이런 개념이 그 성스럽다는 신과 동네에서 신도 한명 더 모을려는 종교사기꾼 둘 중 어디에서 나올 확률이 더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