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실과 허구를 구분을 못하죠 아해들은.

현질적으로 p2p사이트를 폭파시켜도 IT의 무긍무진함에 노출된 아이들의 학습능력으로 구해보지 못할 것도 없지요.
해서 달방님이 말씀하신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교육시킬 수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야동에 노출되어도 야동을 현실로 받아 들이지 않도록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요즘 교육은 이런 학습과정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성장통 쯤으로 마무리되면 좋을텐데...

소아성애자들 같은 경우는 어린 시절에 노출된 음란물이 그들을 비정상적으로 일찍 성에 눈을 뜨게 만들어 성욕을 느끼는 이성의 연령대를 애들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며칠전엔 어떤동영상에서 중고딩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교실해서 적나라한 성행위를 묘사하는데..
정말 어이없더군요.. 더더군다나 그 주위학생들은 말리기는 커녕.. 깔깔거리며 웃기까지 하더라구요..

전혀 연관이 없는것은 세상에 뭐가 있는데?
영화, 드라마, 소설, 게임, 만화... 그 어떤것도 영향 없는것은 없어.

그래서 세상의 모든 저질음란 문화는 척결해야 한다?
그게 가능해?
간단한 예로, 한국은 어차피 포르노가 불법이야. 그렇다면 원천적으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포르노를 차단해야 겠지.
북한처럼 인터넷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하지.
아마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포르노 청정국가일걸.

좀 릴렉스하고...내가 포르노를 없애자고 하던가요?ㅋ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건데?

한마디로 성교육개혁이 필요하다는..

제가 배운 성교육 하나도 쓸모가 없습니다.

성교육시간에 배운건.. 정자가 난자를 만나면 임신이다. 이런식임

매번 보여주는 화면은 올챙이들이 막올라가서 큰 원(난자) xx폭탄테러하듯이

침투하고 분열하는거 ㅋㅋ

그 뭐냐 은교 같은 영화도 사실좀 그렇다는... 웬 늙은 노인네랑 어린여자애랑... 뭐하는 짓인지

애시당초 문제의 본질에 대한 접근이 전혀 가능성 없는 것이고, 또 가능하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지. 중세시대에는 성추행이나 강간범이 없었나? 그때도 넘쳐났어.

성범죄를 극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야.

첫째, 어린아이 부터 여자들은 신고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해. 성폭행을 당한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라는 사회적 토대를 만들고 가해자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교육을 시켜야 하는거야.

둘째, 첫번째랑 연관되서 신고는 24시간 안에 이루어 져야해. 성폭행의 모든증거물은 피해여성의 몸안에 담겨있어. 그리고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성폭행이 왜 일어난다고 생각해?
남자의 성욕은 크지 않아, 오히려 모든 범죄는 돈과 연관되는거야.
남자가 돈이 없어. 범죄를 생각하지. 타겟은 힘없는 여성과 노약자. 강도짓을 하면 신고율이 90%가 넘어. 그래서 성폭행을 하는거야. 성폭행 신고율은 6% - 10% 거든.
이걸 국민들이 알지 못하면 성범죄는 절대 줄어들지 않아.

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