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방송 오늘의 아침 보니까 베트남 며느리가 한국 시어머니에게 뜨거운 국물을 들이붓었네요.
평소엔 아침을 차려주지도 않는데 그 날 따라 아침을 차려주면서 식당으로 오라고 해놓고 끊인 국을 시어머니에게 들이붓음....
이웃주민들도 그렇고 모든 증언이 시어머니는 법없이 살사람이고 절대 구박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피해자 시어머니는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하나 걸리는게 분가를 안시켜줘서 그런거 같다고 하는데 자기는 며느리가 한국문화를 익힐 때까지 가르치려고 일단 같이 살게 한 후에 분가시키려고 했다는데.... 남편 증언도 들어보니까 누나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모두 아내의 한국생활을 도우려고 노력했지만 아내가 매번 시큰둥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웃긴게...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란 사람들이 '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고 우리사회가 어쩌고... 나불나불...'
무슨 외국인 범죄만 일어났다 하면 다 '우리사회' '피해자' 탓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