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최근 이런 중국시장 변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이 출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급증한데다, 하반기 애플이 중국의 최대 이통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손을 잡고 아이폰5를 시장에 뿌릴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최근 출시한 갤럭시S3가 이달 내 1천만대 판매 돌파를 예상할 정도로 인기지만, 중국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지 않다는 점도 걱정입니다.
중국 최대 IT전문매체인 디오뉴스(DoNews)는 갤럭시S3가 중국 전자상가에서 예상만큼 반응이 뜨겁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의 용산전자상가라 할 수 있는 중관촌 등에서 갤럭시S3 거래가 하루 5대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207110243
정보가 가장 빠르다는 증권가 뉴스인데...지금 중국에선 애플 아이폰이 폭발적으로 팔리나 봅니다.
아이폰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인데....아이패드 상표권도 타결되어서 며칠내 판매 공식재개한다고 하고.
거기에 마침 삼성 갤럭시 3 중국 현지 반응도 나와서 올려 봅니다.
근데 이건...너무 심각할 정도로 중국 현지 반응이 않좋네요.... 판매량이 하루 5대도 안된다니...
삼성도 엄청 충격 먹었을거 같네요..중국인들은 큰 스마트폰은 싫어해서 그런가?
짝퉁이야 갤럭시만 짝퉁 나온것도 아니고, 아이폰도 짝퉁 나온건 마찬가지인데
두기종 모두 짝퉁들이 나왔지만, 정품 아이폰만 잘 팔리고,정품 갤럭시는 안팔리는 상황이 설명이 안되니..참..
걱정이네요..이미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했고,지금도 무한 급성장중인 중국의 프리미엄폰 시장을
장악하는 업체가 결국 세계 시장도 장악할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