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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2 17:13
버스 성추행범 얼굴 공개 논란…네티즌 갑론을박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473  

자신을 21세 여성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는 지난 11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서울 OOO번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버스추행남' B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사진 속 B씨와 자신 사이에는 아줌마 세 분이 앉아 있었는데 아줌마들이 모두 내리자 B씨가 자신 옆으로 자리를 옮겨 성추행 하려 했다”라고 고발했다.

이어 A씨는 “당황했지만 이런 걸 못 참는 성격이라 인상을 쓰며 B씨에게 ‘뭐야!’라고 소리쳤다”라며 “그럼에도 B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악을 들으면서 날 보고 ‘씩’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버스에서 사람들이 거의 내려 비어있는 앞좌석으로 옮겼다”라며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내리기 전에 뒤돌아 남자의 얼굴 사진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성추행 당한 거면 당장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왜 인터넷에서 여론을 유도하나”, “얼굴까지 공개한 건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근데 이상한게  정면에서 대놓고 사진찍는데 가만히 앉아만 잇엇다는게..



혹시 성추행따위는 없었는데

자리양보안햇다던지

앉다가 툭건드린거 가지고


앙심품고 저렇게올린건지...


정말로 성추행 당한것도아니고 당할뻔햇다라는게...

이상혀...





이래서야 남들앉으라고 엉덩이 옆으로조금만밀어도 성추행예비범이 되는걸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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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에이스 12-07-12 17:14
   
만원버스에선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두렵습니다. 살짝 험악한 얼굴이라, 옆으로 메는 서류가방을 앞으로 둬서 중요부위를 스스로 방어하고, 두손은 항상 손잡이를 잡고 탑니다 ㅜㅜ
개훈남 12-07-12 17:16
   
솔직히 버스 추행남 이라서 봤는데
증거도 없고 그냥 말뿐인데
사진 저렇게 찍어서 올리는건 개념없는거 같은데
로코코 12-07-12 17:17
   
버스 추행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당했던 애들의 이야기가 좀 있어서...

제가 직접 잡아서 패준 적도 있고요.

추행남 때문에 제 옆 자리로 옮겨온 여자분도 본 적 있습니다.
힘찬날개 12-07-12 17:21
   
이 기사와 다른 이야기지만
솔직히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손을 어디다둬야할지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손잡을때도 마땅치않고 그럴땐 진짜 만세부르고 갈때도있음 손내리고 있다가 괜히
여자몸에닿으면 성추행범으로 몰릴수도 있으니.......
     
로코코 12-07-12 17:21
   
빈 자리가 많은데도 여자 옆에 앉아가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시외버스요.

물론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오해가 생길 경우도 많지만..
실제로도 추행남들이 있다는거...
개훈남 12-07-12 17:25
   
채선당도 그렇고
마트에서 아이랑 부짗쳣는던분도 그렇고
항상 저렇게 먼저 인터넷에 올린 사건중에는
반전이 있는게 문제죠
     
사바티 12-07-12 17:28
   
그렇죠
이슈끌기
가이루 12-07-12 17:35
   
추행하는 놈 들 꽤 있죠, 그런대 아닌경우에도 과잉 반응 하는 여자들도 상당수라는게 현실 ㅋㅋ
성운지암 12-07-12 22:00
   
전 만원버스와 지하철에선 무조건 위에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일을 한번 당한 후로는

조건 반사적으로 그리 되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