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한국에 관한 왜곡된 정보를 생방송으로 전한 일본 지상파 방송 TBS가
MBC 피디수첩 팀의 이의 제기에 답변을 거부했다.
TBS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아사즈밧'에서 메인 아나운서는 "한국인은 뭐든지
자신들이 기원이라고 주장해 '우리지날'이라고 전세계에서 야유받는다. 한국은
닌자도 한국것이고, 비행기도 라이트 형제보다 300년 일찍 발명했고, 축구도
한국이 기원이라고 주장한다"고 방송에서 소개했다.
최근 MBC 피디수첩 취재팀이 TBS측에 이 방송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TBS 홍보부 측은 "답해줄수 없다"는 팩스만 보내왔다.
최근 일본의 주요 주간지등 종이매체가 혐한 보도의 선봉에 선 가운데, 이제는
일본의 지상파 TV 마저 '한국 깍아내리기식' 보도를 연달아 내보내고 있다.
지상파 TV의 파급력을 봤을때 혐한 분위기를 한층 부채질할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4012518540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