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을 소재로 한 <내일, 엄마가 없어> 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방영 중단의 위기에 빠졌다.
이유는 이 드라마가 고아원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일본의 현실을 지나치게 자극적인 대사로 표현했다는 것.
일본의 고아원 협회장이 항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 드라마를 보던 한 고아원 출신
청년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이슈가 되자 드라마 후원 기업들이 하나 둘씩 발을 빼기
시작했다고 한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121-00000042-jijc-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