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받아 먹었다는 거 말한 거 같아요.

뉴스에서 오래된 순으로 기사를 보세요.애초에 이건 뭐 20년째 해결도 안되는 듯.

애초에 일본은 위안부를 인정도 안했는데 어떻게 보상을 합니까?

확실한건 아니지만, 국가차원의 배상이었고 개인문제까지 포함된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한일 정상회담 때, 당시 국무총리 였던 김종필씨가 주도로 한일 외교 회복과 관련 회담을 했습니다.

당시 국내 정서는 일본과의 관계 회복에 매우 반대했지만 일본 차관을 들여와 경제개발을 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정권이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상당액의 차관을 들여왔고, 보상조의 명목들이 있었는데 약간 날치기 개념으로 개별 사안에 대해서 우리가 청구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차관과 보상금, 개별 사안 청구권 포기로 한일 외교 관계가 성립됐죠.

그 때 받은 돈으로 경부 고속도로 짓고 조선소, 제철소, 자동차 공장 등의 기술 이전과 자금을 얻긴 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그랬다면 ㅈ같지만 우리가 할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2차 대전 전범 행위에 대해서 국제적으로는 개인의 청구권을 국가가 제한할 수 없으며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전범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주의기 때문에, 그리고 당시가 독재시절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의, 피해자들의 합의된 의견이라 볼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당시 반대 시위가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가 바뀌고 하면서 다시 봐야 한다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