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안약이 있다는거 자체를 처음 알았네요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쓰는건데..
눈 피곤하고 안구건조증세 있어서 그냥 약국가서
약사님이 어련히 알아서 인공눈물 주셔서 그냥
여지껏 쓰고 있었는데
눈에 쌓인 피로 자체를 풀어주는 안약도 있다고 하네요
브이로토? 뉴 브이로토? 이름은 이러한데..
주위에도 인공눈물 쓰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저 혼자 알아서 대충 쓰기 시작한건데 이거 상당하네요
눈에 넣을 때 느낌부터가 달라요;;
어떠냐면 화끈거리면서 시원해지는 듯한??
파스나 맨소래담 발랐을 때 나는 느낌 있죠??
그런 느낌이에요 전혀 따갑거나 한 거 없이..
인공눈물 쓸 때는 어떨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어떨 때는 눈이 따가워서 한참 깜박거리는 때도 많았는데..
그리고 피로가 풀린다는게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무겁던 눈이 훨씬 편해진게 전달도 되고...
이미 잘 나가는건데 제가 이제 안 건지도 모르겠지만
참 별게 다 있네요 요즘엔 ㅎㅎ 찾아보기만 하면 없는건 없는 세상인듯...
컴터 많이 하거나 핸드폰 하루에 보는 시간이 많아서
혹시 눈이 침침하거나 충혈이 잘 된다거나 하는 수준까지 왔으면..
안과까지 가긴 뭐 한 애매한 상태라면 뉴브이로토 이거 먼저
쓰면서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