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년이 걸리는 사업이 아니라 2020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구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전략배치까지는 2015년 내에서 가능하겠죠.
그리고 jacktherip님 뭔가 단단히 잘못아시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탐색개발은 김대중부터 시작해서 노무현 정부에서도 연기되다가 지금 이명박 정부 말년에도 미루게 생겼다는 겁니다.
자~~그럼 kfx는 도대체 몇년동안 연기가 된 것인가요..
이제 탐색 개발은 끝낼 때가 됐으며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공동개발로 들어야할 상황인데 급한게 아니라니요..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지금도 늦은 kfx개발 기간이 많이 미루어졌는데 여기서 또 연기해서 탐색개발만 15년 이상을 해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지금 fx-3차도 연기 될 판이라 미래의 전술기 대체는 더 시급한 상황인데요?
한국 공군이 왜 2020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kfx를 시작하는지 아십니까.
그때는 f-16이 도태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jacktherip님 저렴하고 고기동의 스텔스기를 만들겠다며 일명 베이비 랩터라 불리우는 F-35는 현재 일본에서 기당 2100억에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재설계 및 이로 인한 형상변경이 우려되는 터라 f-35의 앞날은 먹구름에 가깝죠..
fa-50 때문에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노후 비행기를 어느정도 카바해줄수 있을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느긋한 생각을 갖고 있는듯 싶습니다. 이번 FX사업에서 기술습득을 어느정도 해오느냐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형 전투기를 볼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지느냐 아니면 늦추어 지느냐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타당성 조사는 이와 연계되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이것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생각하지 않는것은 아닌가? 그런생각까지도 드네요.
병~신반쪽짜리라도 우리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최첨단이 될수는 없죠.
포니에서 이제는 세계최소 5대자동차 국가로 간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