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걔네들을 많이 카피하지만 그렇게라도 만드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암튼 대단한 나라예요..

중국은 사회주의로 선회하기 시작하면서 유물론을 신봉한 이후로는 줄 곧 과학기술을 장려시켜 왔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1979년 베트남과의 전쟁이후로 현대전에 올인하면서 과학기술만큼은 무서울 정도로 투자했죠.

여기에 2002년 러시아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이후 러시아 과학자들이 대거 중국으로 이동한 흔적이 발견되었고요.

현재수준으로보면 차이가 심하죠

지금현재 질적으론떨어지나 발전가능성이많죠 근데사실상 명중률이나 스텔스기능조차 확인이 되어있지않음

우주항공은,, 부럽긴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요.. 미국, 소련, 중국, 인도 같이 큰 나라에서나 가능한 사업인듯... 우리나라도 선도국은 아니지만 언젠가 날릴것으로 예상되고.. 현재로서는 그정도 투자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온 우주항공분야의 성과가 열매는 근래에서
맺기시작한것을 보면
현 문명단계에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우주항공이죠

이미 일상화에 중심이라 할정도죠

통신 정보. 감시정찰. 기상관측 네비게이션..gps(원래 태생은 군용기술)등.
 엄청난 가치를 지닌 무형의 파워죠


카이스트 교수 인터뷰중 한국의 항우연이 성장하려면 최소
 지금의 3~4배의 지원이 필요 하다고 말이죠
(문제는 지금 지원도 '최소' 지원 예산이죠)

인공 달걀산업, 약품하나로 돼지고기를 소고기로 바꾸는 기술, 폐식용유 재처리산업.... ㅋ

지금의 한국과 중국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그 규모로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결과가 나오니 그게 중국의 대단한 점임. 하지만  반대로 그 많은 인구수와 넓은 영토를 가지고 저 정도밖에 못한다는게 중국의 한계를 보여주는거죠. 인도도 마찬가지고요.

갠적으로는 중국 부러운건.... 중국의 수많은 콘텐츠라고 생각됩니다...
동북공정도 있지만.....그네들의 사용가능한 콘텐츠는 어마어마 하겠죠?
현재 잠재되어 있는 콘텐츠를 확장시킬수 있는 날이 오면.....
그게 무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중국은 스탈린의 압박에 정면으로 반발해 자국민 수천만명을 굶어 죽여가면서 까지 소련에 진 빚을 갚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우주 항공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상상도 못할 희생을 참아가며 기술을 축적한거죠. 당시로선 엄청난 피해겠지만 결과론적으로 후대입장에선 엄청나고도 대단한 선택이였죠. 지금시대에 그러한 첨단 분야는 강대국의 압박때문에 쉽게 기술을 축적하지도 못합니다. 지금때에 항공기술 군사기술 핵무기 등을 마음껏 개발합니까?
마오쩌둥은 내치는 최악이였지만 최소한 군인이나 국가의 백년대계 건설에는 안목이 있다는건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중국입장에서 한국전 참전과 우주,핵, 제3세계 외교개척, 서부 내륙 발전의 필요성 등이 마오쩌둥의 머리에서 나온걸 보면 후대의 중국입장에선 좋은 지도자를 둔거죠
물론 당시인민들은 정말 죽을 맛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