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너무 머리가 좋아서 그럼요.
몸을 팔아서 세탁만 잘하면 전혀 티가 나지 않으니까 큰 돈을 벌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죠.
일이 조금 힘이 들더라도, 매춘과 같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 많다면 아마 원정매춘 사라질겁니다.
문제는 그런 직업이 없다는거죠.
도덕?
도덕 찾던 시대는 이리 오래전에 지나가 버렸는데, 아직도 그 잣대를 들이대고 매춘을 비난한다면, 아마 매춘녀들이 콧방귀를 끼면서 비 웃을겁니다.
지금은 자본주의거든요.
팔 수 있는건 뭐든 팔아야죠.
내게 비싸게 팔 수 있는 몸이 있는데, 도덕 운운하면서 안 판다?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너무나 머리가 좋은 한국인들은 정확히 그 원리를 이해했죠.
그리고 그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는 것 뿐입니다.
누가 이걸 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