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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8 22:36
오늘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글쓴이 : oOoMMmm
조회 : 396  

초반 쯔음에는 모든 대화를 노래로 하니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노래 들으랴 자막보랴 정신이 없었죠

근데 점점 중 후반으로 가면서 몰입이 되는데

특히 여럿이 웅장하게 노래부르는 장면은 진짜

가슴이 벅차 오르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력은 완벽.


마지막에 훌쩍훌쩍이는 사람도 몇몇 있더군요

저도 눈물이 나려는거 겨우 꾸욱 참았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이번달에만 호빗 라이프오브 파이 레미제라블 다 봤네요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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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1-08 22:38
   
저는 바리케이트 만들고 젊은 애들 싸우는 장면에서 뭉클...특히 짝사랑 하던 여자의 희생에..
     
oOoMMmm 13-01-08 22:43
   
저는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관조자 13-01-08 22:38
   
저도 오늘 봤고 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팡틴의 곡이 제일 좋더군요. 앤 헤서웨이 연기와 노래 황홀했습니다.
     
oOoMMmm 13-01-08 22:45
   
앤 헤서웨이를 보면서 찡 하더라고요. 안타깝기도하고,, 연기력은 정말 멋졌죠.
그런사람 13-01-08 22:52
   
여럿이 웅장하게 부르는 노래가 제일 인기가 좋았는데 영화앨범에 없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