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확산되며 미얀마에서 한국 제품과 한국
연예인의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미얀마 젊은
여성들의 화장법을 바꿔놓았다. 미얀마 여성들은 전통적으로 타나카 나무를 갈아서 만든 천연화장품을 사용했지만 최근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색조화장품과 비비크림 등 한국산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연예인의 스타일을 따라잡기 위해
전통의상인 론지 대신 청바지와 짧은 치마,
핫팬츠 등을 입은 젊은이들도 거리 곳곳에서 눈에 띈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떡볶이ㆍ불고기ㆍ김치ㆍ소주 등을
맛보기 위해 양곤 시내 한국식당을 찾는 미얀마인들도 늘고 있다..
개방화 물결을 한류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