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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9 00:07
학교2013이 현실의 문제들을 많이 보여주네요...
 글쓴이 : 미네민
조회 : 1,099  

현재 학교다니는 학생으로서 보면

대표적으로 학교폭력, 시험지 유출, 학부모의 치맛바람, 학생들과 선생님들간의 생각차이,

이기주의 등등........

실제 학교에서 보여지는 문제들을 많이 엮어서 보여주네요

살짝 억지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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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토르 13-01-09 00:09
   
학교에서 폭력휘두르는 건 진짜 언제쯤 없어질까
     
평범남 13-01-09 00:10
   
전 폭력은 있어야 된다고 본니다....
다만 그 폭력의 정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현 13-01-09 00:20
   
윗분이 말씀하시는건 체벌이 아니라 학생간의 부당한 폭력이 아닌가요? ' ㅅ';
               
Schwarz 13-01-09 05:38
   
학생간의 폭력문제는...어느나라나 어쩔수없을듯
'애'들이니까요...
stabber 13-01-09 00:21
   
대학처럼 교과평가에 따른 인간적인 관계를 배제한 관계로 갈 것인가
인성교육까지 동반해서 정을 주며 티격태격하던 시절로 갈 것인가....
물론 후자는 교사의 인성에 따라서 안좋은 경우도 많긴 했었죠.
물론 학생간의 학원폭력은 당연히 없애야하는 것이고 군대나 학교나
동세대의 젊은이들이 모여있으니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데 어렵네요.
매튜벨라미 13-01-09 00:28
   
저는 맘에 든게 뭐냐면
그동안의 학원물은 모두 철저하게 학생의 입장에서 그려졌었는데
이 드라마는 학생뿐만아니라 오히려 교사의 입장에서 접근한다는게 참 맘에 듭니다.

어찌보면 그만큼 격세지감이라는거죠.
예전에는 학교라는곳이 억압과 규제.. 자유를 구속하고 획일화를 시키는...그런것들의 단상이었고,
그래서 언제나 학원물은 껄렁껄렁한 불량학생들이 일탈을 하면서 대리만족을 시켜주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의 학교는 그렇지 않죠. 오히려 교사들은 중간에서 너무나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그런 딜레마적인 입장에서 풀어나가는 얘기들이 참 좋은거 같아요.
고구마요네… 13-01-09 00:33
   
응답하라 세대라서 그런가...? 거부감 느껴지는 드라마...ㅋㅋㅋ
한번 봤는데 이것이 학교맞나라는 느낌이 들었음 ㅋㅋㅋ
     
stabber 13-01-09 01:09
   
서울생활하면서 출근시간 지하철 타보면 슬리퍼 신고 학교 가는 학생들 보면
격세지감을 확 느끼는데 그게 현실이니 어쩔 수 없겠죠. 물론 일부 과장된 면
도 드라마니까 있긴하겠지만 수도권의 요즘 남녀공학은 예전하고는 분명 틀린듯
도제조 13-01-09 00:50
   
저정도면 학교 2013이아니라 소년원 2013ㅎㅎ
     
stabber 13-01-09 01:09
   
하긴 주요남자학생들이 죄다 전현직 일진이니....
매튜벨라미 13-01-09 01:14
   
생각해보면 그렇게 두들겨 패던 시절에도 그렇게 기를쓰고 잤는데
요즘엔 오죽할까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외국처럼 딱 점수제로 칼같이 하는게 어쩔땐 필요해요
태도 개떡같으면 학점 빵점 나오는거고...
학점 개같으면 진로에 문제가 생기는거고... 그건 인생에 직결되는거고
꺼질놈은 꺼지고 포기할놈은 포기하는거고...
     
Schwarz 13-01-09 05:40
   
딱 이 드라마 교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