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갑자기 땡겨서 혼자 소주나 한잔 할겸 동네 횟집을 들렀는데.. 문닫기 전이라 자잘한거 밖에 없지만
원래 포장용 회보다 양이 많은데 오천원만 더 써서 다 갖고 가라 하는 주인아저씨 말에..심각한 고민을
5초간 하고 달라 했던건데..
이 양반 내일 폐업하나..
이거 넷이 먹어도 남을 식감 미끈덩한 양식광어회가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네여..
혹시 서울 동부쪽에 사는 유저중에 배 더럽게 고픈 유저 없슴미콰.
아오. 진짜 동네 회는 배 안고플때 먹지 마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