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달코스키.. 179cm 77kg의 왜소한 체격으로
177km의 직구를 던지던
미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가진
사나이.. 와일드씽이라 별명으로 불리웠으며
폭투로 심판마스크를 맞추어 마스크를
세조각 내버리고 심판은 뇌진탕으로 응급실행.
데드볼로 타자 헬맷을 맞추고 말았는데 타자 맞고
나온 공이 2루 베이스까지 굴러갔다고하나요.
스티브달코스키가 메이저리그로 못올라간 이유는
제구력이 병맛이었기 때문이라네요.
마이너리그 995이닝 던지는 동안 1396개 삼진에
1354개의 포볼을 기록..
감독의 유일한 주문은
스트라이크만 던져라였다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