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질문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
일본 정치인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사무라이가 판을 치는 시절 길가던 백성 목 베어도 암말 안하는 그런 전통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우리나라는 개인을 위해 국민이 희생당합니다. 정치인이 국가를 위해 국민들 희생하는거랑 정치인이 자기를 위해 국민들 희생하는거랑은 좀 다르죠.
결국 두 케이스 모두 희생당하는건 국민들인데 전자는 국가의 존속은 할수 있지만 후자는 국가를 잃을수 있죠.
물론 저는 정부나 국가는 본질적으로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거라 보기때문에
전자든 후자든 비정상적이고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제가 말을 잘못해서 의도가 잘못 전달 된건지..
지금의 일본 상황이 낫다고 보는게 아니라 일본 기업들이 일본 정부에 하는 그런것들이 낫다고 보는거죠. 다케시마 후원금을 내는걸 잘한다는게 아니라 국익을 위해 자본을 내놓는 이러한 행동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저는. 국방비도 후원해주고 복지도 후원해주고..
제가 말하는건 결국 사회적기업인데 사회적기업이 되지 못한다 해도 적어도 국익을 위해 이곳저곳 후원해주는 그런걸 좋게 봅니다.
일본이 하는 행동의 속내는 타국을 후려치려는 의도로 좋지 않지만 우리는 그 행동자체는 배우면서 속내 또한 좋게 한다면 일본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도 맞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세금 문제만 해도 국회에
로비로 세금 깎아 달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일본기업이 전부 다 국가를 위해
사회적으로 활동하진 않습니다
사람이 거기서 거기에여...
국가에서 달라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주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비공식적으로 매년 뜯어먹고 있고....
작성일 : 13-05-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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