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단련차 요새 근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동네 실내 수영장을 다니고 있는데..
날이 따듯해져서 그런가.. 갈수록 젊은 여성분들이 늘어나네요..
돌아가려는 눈을 이성으로 막고 수영에만 집중하려고 부단히 노력중인 요새입니다.. ㅋㅋㅋ
이런거 보면 저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봅니다.. 아 왜 남자로 태어났을까..
다음 생에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네요..
근데.. 샤워를 하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려는 순간..
나이 지긋한 아저씨 둘이.. 발가락부터 꼼꼼히 헤어 드라이기로 습기 청소를 하고 계시더군요..
비위가 강한 저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벌써 3번째나 내앞에서.. 크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