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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4 16:32
“일본의 역사망동, 소극적인 태도의 한국도 책임있어”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글쓴이 : 송스
조회 : 1,611  

“일본의 역사망동, 한국도 책임있어” 최윤희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유태계의 독일 압박과 홀로코스트 뮤지엄 참고해야"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일본의 뻔뻔한 태도, 우리 책임도 크다.”

최근 일본 정부 고위관료들의 잇단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한일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이 “일본의 무책임한 행동은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주에서 일본과거사 척결운동을 벌이고 있는 최윤희 회장은 “야스쿠니 신사가 어떤 곳인가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곳이다. 총리와 부총리가 전범들을 모신 사당에 가서 머리를 조아린다는 것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그들이 고통을 준 인류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최윤희 회장은 “과연 독일 총리가 나치 전범들이 묻힌 무덤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상상할 수가 있나? 한국정부와 국민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일본정치인들의 행위는 우리의 소극적인 태도에도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이 이같은 행동을 할때마다 우리 정부가 유감 정도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형식적인 대응에 그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역사 과목을 선택으로 돌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교육정책으로 국민들의 역사우민화가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의 과거 역사에 대한 무지는 심각한 수준이다. 한 방송에서 보도했듯이 일부 청소년들은 매국노 이완용을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라고 하고,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읽어 충격을 주었다.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윤희 회장은 독일이 과거 나치역사를 반성하고 끊임없이 속죄하는 것은 유태인들의 철저한 민족교육, 역사교육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4월8일 유태인학살 추모일에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든 차가 멈추는 묵념의 시간이 있고 특별히 유태인 학살을 별도의 과목으로 삼아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일 정부가 홀로코스트 기념식에 총리가 참석해 사과하고 많은 피해자들에게 벤츠도 한대씩 기증할만큼 정성을 기울이는 것은 이스라엘 정부를 정점으로 한 유태계의 단호한 태도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의 홀로코스트 박물관인 야드 바셈 뮤지엄을 비롯,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존재도 독일을 압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다.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인 4월 15일에 야드 바셈 뮤지엄을 견학한 최윤희 회장은 “방대한 자료와 꼼꼼하고 사실적인 기술에 압도됐다”고 털어놓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원형의 깜깜한 공간에 희생자의 수만큼 작은 전구들을 밤하늘의 별처첨 장식해 그 암담한 심정을 상상하게 한다. 당시 희생자들이 입었던 옷과 악기, 가방, 단추, 그릇, 신발들을 전시한 것은 물론, 사진과 그림 동영상을 통해 나치의 만행, 재판 받는 과정, 수용소 등을 소개하고 특히 나치의 행진에 환호하는 사운드 트랙까지 겸해서 소름끼치는 현실감을 주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 “유태인들의 철저한 민족교육에 대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우리 한국도 세계에 흩어져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는 모든 한인자녀들에게 치욕의 역사를 교육함으로써 일본의 허튼 수작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다른건 몰라도.. 우리 선조의 치욕적인 역사에 대해서
그게 뭐 어때서라고 일관 하시는분들 반성하시라고 올립니다..
심한 민족주의라고요? 좋은말로 하면 강한 애국심이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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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5-14 16:33
   
인정!!!!!!!!!!!!!!!!!
굿잡스 13-05-14 16:33
   
특히 친일파 계열의 뉴똘아이같은 쒸레기들과 우리 나라 보수 언론도 저 부분에 책임을 통감해서

거듭 나야 할 것임.(이런건 당파나 보수니 진보 언론이니를 떠나서 국가의 존엄과 역사앞에

한목소리를 내도록 역량을 집결 시키도록 해야 당연한 처사임.)
조니 13-05-14 16:34
   
마쟈요 ㅠㅠ
다다다다다 13-05-14 16:35
   
위안부라는 용어도 못 바꾸는 나라에서 무슨.. 별 기대 안 드네요.
단테 13-05-14 16:44
   
정부에 친일 후손놈들이 많기때문에 어쩔 수 없지요.
     
굿잡스 13-05-14 16:47
   
선거와 사회시스템을 통해서 점차 그런 부류는 정치권에서 도태시켜 버려야죠. 국민의 힘

으로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달렸다 13-05-14 16:57
   
택도 없는 이야기져....

친일파가 정치를 하는게 아니고, 친일파가 되어야 정치를 할수 있는 구조라는거......이거 못깸...

일본침몰을 바라는게 더 빠르고...북한이 미국을 점령하는게 더 빠름...

공식적으로 36년 종살이 했지만...비공식적으로 100년 종살이 했다는건 조금만 찾아봐도 알수 있는거져...
일개시민 13-05-14 17:24
   
하필이면 문제도 많은 유대인의 민족주의를 거론 하시는군요

유대인들이 약 2000년간 평화롭게 살던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쫓아냈는데

그 이유가 2000년전 자기 조상들이 그땅에 살고 있었으니까 그 땅은 작들의 것이란
민족주의적 신념 때문이지요

당연히 2천년간 살아오던 땅에서 좇겨난 팔레스티나 사람들이 저항하자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수도없이 학살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중동지역을 만들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유대인의 민족주의를 칭송하시는 건가요?

님은 유대인들이 민족을 위해 라는 명목하에 수 많은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학살한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송스 13-05-14 17:26
   
유대인이 잘못했지요..

저도 이스라엘 뉴스들을 접하다보면 이스라엘도 문제가 많구나 하고

통감할때가 있네요.. 허나

위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 자체가 유대인의 전부를 배우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유대인의 철저한 민족 교육을 배우자는것이지요.. 학살과 강제 추방을 배우자고 한적이 없습니다.
          
일개시민 13-05-14 17:37
   
"유대인의 철저한 민족 교육을 배우자는것" 이라고 하셨는데요

대체 왜 유대인들이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학살해도 떳떳해 하는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그건 그들의 강력한 민족주의 때문입니다

과거 독일이 게르만 민족을 위해 유대인은 없애도 된다 라고 생각했듯이

지금의 유대인들도 자기 민족을 위해 방해되는 주변 민족들을 제거해도
된다고 느끼며

이런 반 인륜적인 행위를 민족을 위해 라는 명분하에 행하고 있으며
민족주의가 유대인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평화로운 현재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면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모든 사람들의 개인적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송스 13-05-14 17:44
   
과연 그럴까요?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외침이 총 900여회가 됩니다 이중 781 여회는왜구(일본)세력에의해 나타난 수치 입니다
역사적으로 왜구침입 회수(자료에 기록된부분만 입니다 )
 
삼국시대이전:20여회
삼국시대: 84회
통일신라시대:110 회
고려시대:380 여회
조선시대:187 여회
 
역사 교육마저 제대로 안하게 된다면 어떻해 될까요?

열심히 공부나 해서 대기업 같은 좋은 곳에 취직하고

돈많이 벌고 능력있으면 최고이니 민족의 역사 같은거 필요없어..  그런

의식이 점차적으로 사회에 확산되가면 민족의 정체성을 잃은 나라가 되겠지요..

정체성 잃은 민족은 위기가 닥치면 와해되기 쉽죠. 

선조들 역시 역사를 중요시 여겨왔습니다.. 우리가 900여회가 넘는 수많은 침입 속에서도

와해되지 않고 살아 남을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한 선조들과

우리나라의 강력한 민족주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개시민 13-05-14 18:02
   
미국 같은 나라의 많은 일반인이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비판하는 이유가
민족주의 때문일까요?

님은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 정신인 인권주의 사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군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해 대한민국까지 많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국가의 기본정신으로서 인권사상를 채택하고 있는데
그럼 이나라들은 외국의 침략에 무방비 상태가 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자신의 예라 송구스럽습니다만 저는 북한이든 일본이든 한국을
침략한다면 목숨걸고 싸울 생각입니다만

그건 왜냐한면 그들의 침략에의해 제 자신과 가족 친구들의 기본적인권이
침해당하는게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즉 인권사상이 투철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기본적인권이 침해당하는 걸 결코 좌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 민족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자신들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타민족을 배타해 타민족의 인권이 손상되는 일도 하지 않습니다

민족주의가 강력해 질수록 배타주의로 경사하기 쉽고
타 민족의 인권은 경시하는 경향이 강해지지만

인권사상은 자신들의 인권이 억압받을때도 강력하게 들고 일어서지만
타민족의 인권 문제도 결코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인권사상이 강력해지면 자신들의 인권도 강력하게 지키려고 하게 됩니다

강력한 인권사상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더 도움이 될까요?
강력한 민족주의가 인류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될까요?
                         
송스 13-05-14 18:12
   
민족의 정체성이 강하지 않고 인권만을 중요시 하는 사람 중

님처럼 바른생각을 갖은분들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세상에는 수도없이 다른생각을 갖은 여러사람이 존재하듯이

역효과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일본이 자주 써먹는 계략중..

너네들 인권 건들지 않을테니깐.. 일본에 합병하게 도와줘.. 그러면

평생 너희 가족을 먹여살릴수 있는 부와 명예, 권력를 주지..

이 예가 이완용, 최남선, 배정자와 같은 매국노들의 탄생 배경 입니다..

나라를 배신함으로 인해서 가족들과 개인의 인권을 지켜냈군요..
                         
일개시민 13-05-14 18:30
   
님의 일제강점기 시절의 예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사상의 핵심중 하나가 차별문제인데

당시 일본의 의해 병합되면 한반도의 많은 사람이 차별을 당하는 상황이 되는데
인권 사상에 의하면 차별은 결코 용서되지 않습니다

이완용이나 최남선 같은 사람들은 결코 인권 사상에 투철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님은 아직도 인권사상을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타인의 기본적인권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인권사상에서는
가장큰 죄악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현행 한국의 헌법하에서도 처벌되며
오히려 현재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에서 '범죄행위' 로 정의하는

사회적 행위야 말로 타인의 기본적인권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이완용을 한번 볼까요?

이완용의 행동은 수많은 타인의 기본적인권의 희생의 댓가로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행위로 현행 헌법하에서의 법죄행위 그차체입니다

인권사상에 비추어 비난받아 마땅한 범죄행위인 것입니다
                         
일개시민 13-05-14 18:34
   
즉 인권 사상에 비추어 생각해도 이완용의 행위는 범죄 그차체이기 떄문에
이런 범죄자의 행위가 정당화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도 많은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사회에서 차츰 벗어나

인권 사상이 더 높게 존중받는 세상이야말로 후손들에게도 바람직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스 13-05-14 18:36
   
개인과 가족의 인권만을 중요시하는 변절자로 인해

나라가 없어졌는데 인권사상이고 범죄행위가 무슨 필요가 있나요..

세상에 모든 사람이 과연 인권사상이 진리이니

타인의 기본적인 인권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인권사상에서는  어긋나니깐 변절을 하면 안돼라고 생각할까요?

변절자, 배신자들이 속출하는 부작용을 막을 방법이 안됩니다.

변절자, 배신자를 막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강력한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키려는 사람들이 늘어 나는것입니다
                         
송스 13-05-14 18:51
   
너무 인권만을 진리라며 중요시하시는데

강력한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을 병행한다고 해서

자유 민주주의가 깨지는게 아닙니다.. 둘은 상호 보완을 할수 있는 개념이지

상호 대립하는 반대말이 아닙니다....
                         
일개시민 13-05-14 18:55
   
죄송합니다 조작미스로 위에 댓글이 지워졌어요 일단 조금 전의 댓글도 다시 쓰고
새 댓글도 쓸게요 밑은 조금전의 댓글

'"개인과 가족의 인권만을 중요시하는 변절자" 라고 하쎴는데

이완용의 행위 어디에 개인의 인권을 존중한 부분이 있나요?

님의 주장이 모순 투성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가나요?

인권사상에 기초한 현행 헌법하의 범죄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한 행위' 입니다

다시묻지요

"개인과 가족의 인권만을 중요시하는 변절자" 라고 하쎴는데
이완용의 행위 어디에 개인의 인권을 존중한 부분이 있나요? '
                         
송스 13-05-14 19:02
   
자기 개인과 가족의 인권만을 중요시하니 이완용같은 변절자가 생겼다고

이야기 드렸고요..

세상의 모든 사람이 타인의 인권마저 소중히 여긴다면 자유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과, 미국, 영국등등 나라에서 왜 흉폭한 강력 범죄가 계속 일어나겠습니까..

범죄행위이고 타인의 인권을 앗아가는것을 알면서도

자유 민주주의 국가 어디에서든 범죄는 일어나기 때문에

 인권 사상만으로 변절자와 배신자를 줄일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권도 중요하지만.. 역사와 민족주의를 배척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입니다..

둘이 상호 보완할수 있는 개념임에도.. 인권만을 중요시 한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일개시민 13-05-14 19:16
   
"너무 인권만을 진리라며 중요시하시는데 강력한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을 병행한다고 해서 자유 민주주의가 깨지는게 아닙니다.. 둘은 상호 보완을 할수 있는 개념이지
상호 대립하는 반대말이 아닙니다.... " 라는 내용에 대해 쓰겠습니다

벌써 위에서도 썻지만 유대인들이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학살하고도
떳떳한 이유는 그들의 강력한 민족주의 때문입니다

즉 강력한 민족주의하에서는 사회가 2차세계대전시의 독일과 일본처럼
전체주의 국가가 되기 쉽다는 거지요(지금의 팔레스티나를 보면 압니다)

사람이 모여살면 지역마다 특징이 있게마련이고 이특징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민족이라고 정의한다면 실제로 민족이란 존재는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민족의식' 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시작하면 민족이라는 '대의' 하에
오늘 새벽에 이야기한 박용만 선생님 암살처럼 자유 민주주의를 해치는
살인 행위도 정당화됩니다(팔레스티나 문제도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인권의식 하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소속된 지역사회를 좋아하기 쉽고
(미국 프로야구의 연고지팬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자신의 인권을 지켜주는 국가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기 쉽고(다민족 국가인 미국등)

결국 인권과 국가에 대한 충성 두개의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민족주의가 강조된 국가는 전체를 위해 개인의 인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종종 생기므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민족주의는 받아들이되

민족주의를 강조하기보다는 인권사상을 강조해서

인권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끌러낸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의 강조는 하나의 국가 내에서도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제가 일떄문에 밤 11시정도에 돌아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일개시민 13-05-14 19:44
   
일하러 가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질문을 하나 드릴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타인의 인권마저 소중히 여긴다면 자유민주주의 사회인
대한민국과, 미국, 영국등등 나라에서 왜 흉폭한 강력 범죄가 계속 일어나겠습니까"
라고 하셨는데요

님의 이주장은 주장 자체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민족주의를 강조하면 흉폭한 강력 범죄가 줄어들기라도 한다는 건가요?

대답 부탁합니다 그럼 11시이후에 뵙죠
                         
송스 13-05-14 20:08
   
제가 언제 민족주의가 범죄를 줄여준다고 했습니까?

이해하시고 못하는척 하시는것 같네요 꼭..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 사회와 국가들에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범죄)가

어디든 존재하니.. 아무리 인권 소중히 여겨 봤자.. 국가가 위기에 봉착했을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변절자와 배신자를 막을수 없다고 했지요

역사를 중요시 여기고 민족의 자긍심을 가져야 변절자와 배신자를 막을수 있다고 했지요..
                         
일개시민 13-05-14 22:39
   
"인권 소중히 여겨 봤자 국가가 위기에 봉착했을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변절자와 배신자를 막을수 없다"
라고 하시는데요

님의 생각이 이상한게 인권사상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타국으로부터의 침략등에
의해 자신과 자기 주변의 사람들의 인권이 위협받을 경우

열심히 안 싸울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자기 개인과 가족의 '인권' 만을 중요시하니 이완용같은 변절자가 생겼다"
라는 어이없는 말을 하시는데 이말은

"자기 개인과 가족의 '이익' 만을 중요시하니 이완용같은 변절자가 생겼다"
라고 바꾸어야지요

님은 인권사상을 정말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이완용이 인권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가진 사람이면 타인을 희생시켜
자신의 '이익' 을 도모하는 행위를 할리도 없지요   

님에게 질문을 하나 하지요

미국사람들중 왜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강력한 민족주의 교육을 받아서 일까요?
                         
송스 13-05-15 00:24
   
마치 미국은 역사를 교육 않하는것처럼 말하시네요

철저하게 민족주의를 교육하는 이스라엘이 애국심은 더욱 강하답니다.

물론 미국 역시 역사 교육을 강화하여 애국심을 갖추도록 노력한지 오래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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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편하게 잘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저절로 생긴 게 아니라는 것.
건국 대통령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목숨조차 아끼지 않는, 애국심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탄생했다는 것.
역대 대통령들 또한 그 때마다 당면한 수많은 문제점들을 지혜롭게 이겨내며 지금의 강하고 부유한 국가를 만들어주었다는 것.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는 이런 역사 교육을 통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동양계든, 자신이 미국시민이라는 데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역사공부는 초등학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중,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보다 더 세분화 되어 심도 있게 공부를 하고, 고학년에 가서는 어느 시대, 어떤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대한 토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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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54904

마치 미국은 민족주의식 국가주의식 사고방식과 역사를 공부않하는것처럼 호도하시는데..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에서도 역사과목은 필수입니다..

이상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충분히 이해하시고도 남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개시민 13-05-15 00:45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자꾸하시는데

"마치 미국은 역사를 교육 않하는것처럼 말하시네요"

제가 언재 미국이 역사 교육을 안하다고 했나요?

그리고 님의 머리속에서는 역사 교육 = 민족교육이 되나요? 

그리고 님이 보여준 글속에 벌써 답이 보입니다

미국인은 역사 교육을 통해 같은 민족으로 구성되어있던 18세기 영국으로부터
왜 떨어져나와 독립을 해야 했는지 가르킵니다

그건 18세기 같은 민족이었던 본국 영국인 의로부터 많은 차별이 있어
인권사상에 근거한 차별없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고자 독립을하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실현을 방해하는 많은 세력의 반대
(노예제를 고집하는 남부연합등)를 무릅쓰고 현재의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루어냈다고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인용하신 글의 결론이 나오는 것이지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는 이런 역사 교육을 통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동양계든, 자신이 미국시민이라는 데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즉 민족교육을 하지않아도 자신의 국가가 인권사상하에서

자유민주주의 라는 이념을 지킬려고 하는 훌륭한 국가라고 생각해

미국이야말로 정의의 국가라고 생각하며 강한 애국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송스 13-05-15 00:49
   
무조건 고집만 피우시네요..

역사 교육을 강화한 미국과

강력한 민족주의 교육을 받은 이스라엘 어디가 애국심이 강할까요?

답은 나왔습니다.. 이걸로 답변을 끝내겠습니다
                         
일개시민 13-05-15 01:11
   
"역사 교육을 강화한 미국과
강력한 민족주의 교육을 받은 이스라엘 어디가 애국심이 강할까요? 답은 나왔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미국 보다 이스라엘이 애국심이 강하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있나요?

근거는 님의 머리속에만 있는 주관적인 믿음입니까?

두 나라다 강한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강한 민족주의에 입각한 이스라엘은 자기 민족만의 이익을 추구해

과거의 독일과 일본처럼 팔레스티나 사람들의 땅과 재산과 생명을 뺐으면서도
민족주의에 근거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고 있으며

인권사상에 입각한다 할지라도

2차세계대전의 예에서 알수있듯이 미국의 수많은 자원병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의를 믿어 의심치않아 열심히 싸웠으며

결국 세계를 구했다고 이야기 할수 있겠지요

어느쪽이 미래의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사고방식인지는

님이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만 이야기 하신다니까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