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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5 13:05
88만원 세대와 386 세대의 갈등과 대립
 글쓴이 : 세이해커
조회 : 1,720  

밑에 세대간 갈등에 대한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386세대에 대한 글을 찾아봤습니다. 

링크:


글을 읽어보면 아주 신랄하게 비판당하고 있네요 십년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전혀 다른 해석이죠.. 

예전엔 부패한 기성세대에 도전했던 386세대 본인들 스스로에 대한 자기 평가가 주류였다면.


본인이 기성세대의 정점에 선 지금은 새로운 세대에게 도전 받고있는거죠 

88만원 세대가 점차 주류가되면서 갈등으로 작용하는것과 무관치 않을겁니다.


88만원 세대와 386세대는 부모자식간 세대는 아니지만

학교다닐 시절엔 스승과 제자사이였고. 직장이나 경제활동등에서 

언제나 직접적인 갑과 을의 관계이기때문에 갈등은 피할수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어떤 세대건 간에 중장년층 세대가 되면 역사의 평가를 피해갈수 없다는 

사실은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젊은 시절에는 내가 자기 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평가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반면.. 중장년층이 되면.. 타세대의 생각도 평가에 중요한 작용을 하게된다는거죠..


문득 드는 생각이 현 88만원 세대는 20~30년후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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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14-01-25 13:13
   
386은 운이 아주 좋은 세대라는것에 아니라고 할 사람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기득권층에 오르자 기득권층의 사고를 여과없이 받아들인 세대죠.

IMF위기가 오자 바로 아래 세대들을 남김없이 자르는데 공헌했고, 부동산 투기의 주류가 된 세대이기도 하죠.
물론 앞으로는 영원히 나올 가능성이 없는 운 좋은 세대이구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스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휘파람 14-01-25 14:00
   
88만원 세대와 386세대는 극과극인데요..
88만원세대는 현재 우리나라의 하위계층을 뜻하는말이지만..
386세대란건 그 시절 10-15% 대학나온  상위계층 뜻하는 말이에요..
기득권층에 오르자 기득권 대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기득권세대가 현재에와서도 기득권 유지할려는 계층입니다
싸잡아 386 486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들은 대학나와서 취업걱정 없이 살면서 기득권에 오른 사람들이고
오늘날에보면 현재 명문대와 지잡대출신중
서울명문대 다니는 계층이나 마찬가지사람들이에요..
          
우파 14-01-25 15:31
   
386계층에는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기득권이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386이야 말로 기득권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계층이고, 지금도 20대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국개론, 20대 개X끼론을 만들어낸 계층이죠.

그리고 요즘 세대들이 386세대들이 있었던 자리에 그대로 올라간다 하더라도 인서울권 대학을 나온다고 하더라도 386세대들이 누렸던 것에는 발끝만큼도 올라갈 수 없다는게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학을 나온 계층들 중에 가장 노력을 하지 않고 올라간 계층이고 지금도 무능을 가장 손쉽게 드러내는 계층이라는것이 명백합니다.
그들이 지금의 경쟁으로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년삼 14-01-25 13:15
   
지역갈등, 성별갈등, 세대갈등..
NightEast 14-01-25 13:31
   
저는 어찌보면 저 386과 88만원 세대 사이에 딱 끼어있는 연령층인데요;;
양쪽의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하다 보니 참 애매하더군요 ㅠㅠ
심판자 14-01-25 13:49
   
386도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사람들은 괜찮은데
젊을 때 기득권에 대항했다고 허세부리면서
부동산 투기, 정년연장, 사다리 걷어차기,
심지어 박정희 대통령의 여자문제를 욕하면서
인터넷 등을 통한 원조교제, 조건만남,  애인대행 등으로
주로 노무현 시절 등록금 폭등으로 한학기 400만원 정도까지
치솟은 등록금 번다고 애인대행 하는 여대생들 끼고 노는거
또한 386들이 주류죠.
하긴 등록금 폭등시킨 노무현이나 김대중 정권을
만들어 준 것도 386이었고.

요즘 북괴의 김정은이가 한국의 눈치를 보며
이산가족 상봉 등을 얘기하며 돈 좀 받아볼려고 합니다.
이명박 정권부터 한국이 다시 정상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박근혜 정권이라는 진골보수우파 정권이 집권하면서
상당히 나라가 정상화가 되었습니다.
사회 곳곳의 부조리들, 즉, 386들이 주축이 된 귀족노조들,
종북 정치꾼들, 다문화 인권팔이 등을 몰아내려면
당연히 그 주축들인 386들과 불순분자들을
때려잡아야 합니다.

물론 맨 위에 썼지만 같은 386대 나이라도
본업에 충실하고 선량한 분들을 얘기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