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한국은 이게 주류라는게 엄청나게 한심스럽지만요.. 다른나라도 이런얘들 많긴한데 , 심한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주류는 아니에요.
게다가 춤이라고 할껏도 없는 이것들은 유사성행위로 남심만 자극할뿐,,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노래를 하겟다는건지 얼굴을 팔겟다는건지 몸을 팔겟다는건지
자기 정체성이 전혀 없습니다. 전혀요. 한국에서 음반 나오는 90%는 그런거 같네요.
뭐 잘 듣지도 않지만요.
근데 웃긴건
이게 먹힌다는겁니다.
인터넷과 더불어 컨텐츠가 방대하고 흐름도 빠르니 단타로 해보자는건데
우리는 대부분 멜론탑 100 , 티비에서 보여주는것들만 그저 듣고있어요
사람들도 이제는 그게 편한다고 느껴져요 ㅋㅋ주는데로 받아먹으니 편하죠.
노력을 안한다는게 문제같습니다만..
이 바쁜 시대에 찾아들을려는 노력하는이가 얼마나 있겠나요 ㅋ
춤이 과하니 어떠니 해도 한때의 유행이고, 여가수 이기에 할 수있는 컨셉이며, 우리나라 여가수들이 주구장창 섹시컨셉으로만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여가수들의 섹시컨셉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예전에 가인이 모 인터뷰에서 기자가 "왜 섹시 컨셉으로만 나오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섹시 컨셉이 아니면 노래를 들어주지 않아서"라 했죠. 모 연예 기획사에서도 인터뷰한 내용에 "여자 아이돌 걸그룹이건 20대 솔로가수건 간에 실력으로만 노래한 곡과 섹시컨셉으로 노래한 곡은 음반이나 음원매출에 차이가 나고, 섹시컨셉 한번에 행사 건수가 늘어나는 등 그동안 투자비 전액에 가까운 돈을 회수할 정도"라고 했어요. 이러하니 어느 기획사가 최소 한번은 섹시컨셉을 하고 싶지 않겠어요.
웹 상에서 아무리 낮 뜨겁네 어쩌네 해도 오프라인 상에서는 섹시컨셉의 여가수의 노래를 더 들어주고 행사에 더 불러는게 현실 입니다. 이런건 가수들 한테 뭐라 할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 이런 환경을 만드는 우리의 현실에 걱정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