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길을 가다가 괜히 심술이 나서 돌을 들고 앞에 지나가는 사람의 뒷통수를 후려쳤다.
피가 흘러나와 홍수가 일어나 작은 샘을 이루다가 그 샘에서 분수가 솟아올랐다.
이상한 생각에 휘파람을 불자 그 분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추는 분수에 흥이 겨워 쓰러진 사람이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나는 다시 돌을 들었다.
부산대 검사기로 이렇게 써 보니까 뒷통수->뒤통수로 수정됩니다.
맞춤법 안 틀리는 것 같지만 그러기가 참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