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추천에서 서울대에 110명 밖에 안 준다는 것이 더 신기하군요.
얼마나 채용 관련 외압이 많았으면 저럴까 싶네요.
문제는 총장에게 줄 대려는 사람들이 난리겠네요.
대학 다니면서 입학식도 안 가서 얼굴 본 기억도 없어서...
요즘 애들은 대학에서 총장 얼굴은 좀 보나보죠?
어짜피 대기업 입사가 그나마 공정한곳은 삼성뿐이죠, 다른 기업은 애초에 일반인이 신청조차 못할정도로 문턱이 높고 삼성이 지금까지 너무 문턱이 낮아서 수십만명이 응시한건데 역시 사람이 너무많으니까 그 행정적 복잡함을 학교로 떠민거죠, 너희중에서 최상위권자만 데려오라고, 그러면 이미 학교자체내에서 걸러진 인물중에서 선택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