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도 있었으면 너흰 사과안해도 되는 면죄부를 받는거냥??? 무슨 논리가 그땨구냥~

ㅂㅅ뜰 돈달라고 매달리는것도 아니고 진벙성있는사과을 원하는건데 사과 하기싫으니까 돈독올랐다고 색안경끼고 귀막고 자위하는거지..
이건 뭐 강간범이 강간은 나만한게 아니라 이 세상엔 많은 강간범이 있다면서 자기는 잘못없다 하는거랑 동급 미친개소리

우리가 언제 돈 달라고 했나요
위안부 할머니들도 사과가 먼저고 배상은 나중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미 예전에 아시아 여성기금으로부터 돈을 받았겠죠
허나 아시아 여성기금 주체가 일본정부가 아닌 민간인데다...
애초에 일본 정부의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민간에서 기부한다는 식으로 만든 단체이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보상금 수령을 거부했죠
물론 일부 할머니들이 이 단체의 성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적은 금액을 수령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 돌려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은 항상 예전부터 위안부할머니들을 돈을 바라고 시위하는 전직매춘부라는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항상 논조는 한국이 요구하는 것은 배상금이고...
그 배상금 문제는 이미 한일기본조약에서 다 해결되었다는 논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배상금이 아닌 상황에서는 이런 논조는 아무런 명분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정부차원에서 사과고 그런 일본정부가 배상하는 돈은 단돈 10원이라도 좋으니 정부가 배상하는 돈을 받겠다는 겁니다(10원이라도 좋다는 말씀은 실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이런 액면을 호도해서...
마치 할머니들이 돈을 목적으로 저런다고 호도하고 있고...
공영방송의 사장이라는 인간조차...
저딴식으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시점의 일본이라는 나라입니다.
최소한 지금의 일본에서는 위안부 문제와 과거사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만큼은  우익 좌익 운운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나라 전체가 과거사 문제에 무지하거나 아님 인정할 생각이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사죄하라'라는 두리뭉실한 표현을 쓰지 말고
 
'진실을 인정하고 제대로 가르쳐라'라고 요구해야 저런 말장난에 안 놀아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