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이 말했듯이, 위안부가 아니라 '성노예'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위안부'는 일본이 정책적으로 밀어붙이는 단어입니다. 앞에 종군이란 단어가
붙어서 '종군위안부'가 되면 자발적으로 군대를 따라다닌 매춘 집단으로 뜻이
얼마든지 변질될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로 위안부를 뜻하는 '컴포트 우먼'은 제대로 된 표현인 'Military sexual
slave'와 비교해 지나치게 순화되고 일견 긍정적인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굳이 위안부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할머니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들의 동의를 얻어서 '위안부' 대신에 '성노예'라는 표현을
쓰는것이 진짜 할머니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