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한국 가수가 또 있나.
▲2NE1을 좋아한다. 비도 좋아한다. 어셔가 비의 팬이다. 어셔를 통해 비를 알게 됐다. 원더걸스 공연도 봤는데 좋았다. 하지만 나는 싸이가 제일 좋다.
--한국 가수들이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 음반을 만들고 훌륭한 라이브 가수가 되어야 한다. 특히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리면 안 된다. 세계가 아무리 크게 변해도 미국에서는 자신의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바로 싸이가 한 것처럼.
싸이에게 가사를 영어로 바꾸지 말라고 조언했다. 나는 유대인이다. 소수 인종이 큰 성공을 거두는 스토리를 보면 흥분되고 자랑스럽다. 싸이에게 고맙다. 아들에게 미국에서 소수 민족으로서 즐겁고 자랑스러워하면서 살 수 있다고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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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오래된 논란거리인데
언론에서는 일부러인지 깡무시해온 진짜 오래된 논란거리
케이팝가수, 아이돌들의 일본어 가사, 일본어 활동이 과연 케이팝인가
하는 문제.
케이팝이란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말로 부른걸 말하는데
그 장르가 댄스가 됬든 알앤비가 됬든 뭐가 됬든
최소 케이팝이란 타이틀을 지키고 싶다면 당연히 한국어를 주로해서
불러야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점에서 스쿠터가 말한것은 진짜 맞는 얘깁니다.
미쿡놈이 이래이래 말해서 옳다는게 아니라
진짜 당연한 소리를 미쿡놈이가 한거죠.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등등 기획사 사장들
무조건 현지화 외치믄서 왜놈말로 떠들고 노래부르게 하는데
이렇게 할꺼면 케이팝이란 딱지를 떼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