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활은 예저녁에 지났고 tv에서 그려지는 남녀공학도
겪은 일이 없지만 그래도 막장전개인가 하다가도 하나씩
매듭이 지어져가는 것 보니까 꽤 몰입이 되고 재미있네요.
메인학생캐릭터도 괜찮은데 역시 담임역의 최다니엘이 제일
호감이네요. 그 다음으로는 문제아 남학생 5명이 제일 호감
이고 여학생들에게는 그다지 눈이 안가는...나는 남자인데 -_-;;
학원물의 최종보스는 결국 치맛바람 강한 부모들이라는 진실..
그리고 장나라가 맡은 선생이 유리멘탈인데 스스로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어떤 교사상을 마지막에 보여줄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