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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9 13:09
일본 공안조사청 해외 파견요원 명단(외교관 신분)
 글쓴이 : 블랙맘마
조회 : 518  

외무성 정보 공개 청구 따른 답신 ( 출처 전 공안조사관 노다 히로나리野田敬生 블로그) 일부 나열순서는 수정 
헤이세이 17년(2005년) 4월 기준 (帰는 현 시점에서는 귀국헀음을 의미)

■소속 所属 성명 氏名 직명 職名/배치년월일 配置年月日/입성년월일入省年月日 

■주 캘커타 총영사관 コルカタ総/후카야 츠요시 深谷強/부영사 副領事/15.04.01/14.04.01
■주 뭄바이 총영사관 ムンバイ総/요시노 미즈호 吉野瑞穂/부영사副領事/16.05.01/15.04.01
■주 스리랑카 대사관 スリランカ/오모리야마 슈조大森山秀三/3등 서기관 三等書記官/15.04.01/14.04.01《帰》

이상 남부 아시아

주 대한민국 대사관 大韓民国大/미야케 쥰지三宅潤治/2등서기관 二等書記官/14.04.01/14.04.01《帰》
■주 중국 대사관 中国大/요시하라 토시야 吉原俊哉/2등서기관 二等書記官/16.04.15/16.04.15
■주 베트남 대사관 ベトナム大 /곤도 토모유키 近藤友行/1등서기관.부영사一等書記官兼領事/14.04.01/14.04.01《帰》 ※93年入庁キャリア
■주 호치민 총영사관 ホーチミン総/토미다 유지富田雄二/부영사 副領事/15.04.01/14.04.01《帰》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マレーシア大/치카 토모노리 近 智徳 /2등 서기관二等書記官/16.01.01/15.09.03 ※96年入庁キャリア
■주 피지 대사관 フィジー大/쿠보 마유미 久保真弓/2등서기관 二等書記官/15.07.05/14.08.01《帰》

이상 아시아 태평양

■주 미합중국 대사관アメリカ合衆国大/아카키 토시노리赤木俊則/1등서기관一等書記官/16.04.01/16.04.01 ※91年入庁キャリア
■주 미 합중국 대사관 アメリカ合衆国大/오고에 히데오大越秀男/2등 서기관二等書記官/16.03.15/16.03.15
■주 브라질 대사관 ブラジル大/오노데라 사토시 小野寺聡/2등 서기관 二等書記官/16.01.01/15.09.03 ※ 96年入庁キャリア

이상 미주

■주 슬로바키아 대사관 スロバキア大/요코가와 노리유키 横川智之/一等書記官/15.01.01/14.09.04 ※95年入庁キャリア
■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사관 セルビア・モンテネグロ大/나가이 요시히데 中井義秀/1등 서기관一等書記官/14.04.15/14.04.15《帰》※ 91年入庁キャリア
■주 체코 대사관 チェコ大/오다시마 토오루 小田嶋 徹/一等書記官/16.04.15/16.04.15
  ※95年入庁キャリア
■주 폴란드 대사관 ポーランド大/마부치 구치 馬淵久治/2등 서기관 二等書記官/14.08.15/14.08.15《帰》

■주 러시아 대사관 ロシア大/카타쿠라 다이스케 片倉大輔/2등 서기관 二等書記官/16.04.15/16.04.15
■주 하바로프스크 총영사관 ハバロフスク総/호지 이세오 戸枝 伊勢男/영사 領事/15.08.15/15.08.15《帰》
■주 유제노사할린스크 총영사관 ユジノサハリンスク総/고가 세이지古賀盛司/부영사 副領事/16.01.15/16.01.15
■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ウズベキスタン大/후지이 히로유키 藤井啓之/2등 서기관二等書記官/15.01.01/14.09.04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カザフスタン大/로쿠가와 다케시 六川武志/2등 서기관 二等書記官/16.04.15/16.04.15 ※98年入庁キャリア 関西大学法学部 1975年8月17日生 

이상 러시아(CIS 포함). 중 동부 유럽

■주 독일 대사관 ドイツ大/다케다 마사유키 武田雅之/1등 서기관 一等書記官/15.04.15/15.04.15 ※95年入庁キャリア
■주 EU 일본 대표부 EU代/진보 레이코 神保玲子/1등 서기관 一等書記官/14.01.01/13.09.05《帰》※91年入庁キャリア

98년 당시 본청 조사 2부 1과 상석 조사관 ( 기획. 조정. 국제 테러 담당) 97년 CIA 연수
2002.5~2005. 5 주 EU 대표부 정치부 1등서기관. 이 여자는 그야말로 안습 [참고]

이상 서부 유럽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관 アフガニスタン大/구도 다이스케 工藤大介/2등서기관 二等書記官/16.01.01/15.09.03
* 구도는 아프간 현지의 정세 파악. 현지 일본인 치안 문제. 현지 기관과의 연락 외에도 아프간 민병대 무장해제 작업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참고 주식회사 무라마치 아프간 난민대책 약제사단 조사 파견대 페이지)

■주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관 サウジアラビア大/이와키 토시유키 岩木季之/2등 서기관二等書記官/15.04.01/14.04.01
■주 터키 대사관 トルコ大/이마이 타다시 今井 正/1등 서기관一等書記官/14.01.01/13.09.05《帰》※ 95年入庁キャリア 98년 본청 조사 2부 1과 

이상 중.근동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ナイジェリア大/미우라 아키히토 三浦昭人/2등 서기관 二等書記官/14.04.25/13.04.01《帰》
■주 리비아 대사관 リビア大/아리모토 다케히코 有本武彦/1등 서기관 一等書記官/15.01.01/14.09.04 ※ 94年入庁キャリア

이상 아프리카. 총 23개국 28명 

** 입성일은 외무성 배치.소속 전환일을 의미. 일본은 외교 일원화에 따라 기본적으로 타 성청이 해외 공관에 주재관을 파견할 경우 해당 인원은 모 성청에서 나와서 외무성으로 소속을 변경하여 파견되는 게 원칙임. 

이러한 공식 포스트 외에도 공안조사청은 현지 학술 기관 연구소 등에 유학생 연구생 등의 명분으로 파견원을 보내고 있다. 단 이 경우에도 흔히 말하는 비공식 위장 이라기보다는 외교관 신분의 파견 포스트가 제한되어 있다는 데 대한 일종의 대책에 가까우며 이러한 신분을 띤 파견관들도 현지 정보 보안 기관에 신분이 공개되고 해당 기관과의 연락 접촉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백색 정보관에 가깝다

이런 사례를 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자피 전략 연구소 독일의 뮌헨 대학 전략 연구소에 객원연구원 신분으로 파견원을 보낸 사례가 있으며

최근 사례로는

마루야 아키히코 丸谷明彦 CSIS (국제전략문제 연구소) 객원연구원 (Visiting Fellow, Japan Chair 2005.5월까지. 93년 9월 CIA 연수 경력 (당시 본청 조사 2부 2과 ))를 들 수 있다. 

공안 조사청 해외 파견 배경

본래 공안조사청은 냉전 시대 국내 좌익. 과격 세력들을 단속하기 위하여 파괴활동방지법을 근거로 법무성의 외청으로 설립되었다. 공안조사청은 이에 덧붙여서 해외와의 연관을 갖는 폭력 정치 세력을 단속한다는 명분 하에 일본 국내에서 외사. 방첩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고 공안조사청의 해외 관련 업무는 이 연장선상에 있다 . 이러한 배경에서 볼 때 공안조사청의 주 임무는 파괴활동 방지법에 위배되는 국내 과격 폭력 세력 조직들( 주로 좌익)에 대한 정보 수집 조사를 통한 규제에 있었고 국내 관련 대상 단체 (특히 일본 공산당)을 주 목표로 삼았고 방첩. 해외 관련 활동은 부차적인 역할이었다. 

이런 관계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공안조사청의 역할에 대한 회의가 제기되었고 공안조사청을 축소.폐지하고 그 인원을 타 정보기관에 돌려 정보 역량을 강화하자는 논의가 몇 번이나 나왔으며 이런 움직임에 저항하여 간신히 살아남긴 하였지만 대폭적인 인원 정리와 조직 축소를 몇 번 겪었다. 

특히 지난 2000년 시행된 행정개혁에서는 공안조사청 인원을 대폭 정리할 것을 지시하여, 약 300명 정도를 이전하여 해외 정보 수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외공관에 50여명을 , 20여명을 내각정보조사실로 옮기고 나머지는 입국관리국
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해외 정보 역량 강화는 냉전 종식 이후 정보 체제 개편, 강화 논의에서 줄곧 강조되어 왔던 주제이고 공안 조사청은 곤경에 빠진 조직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매달리게 되었다. 따라서 이런 과정을 거쳐 상당수의 인원이 공안조사청에서 외무성으로 이전되었다. ( 이 중에는 일시적인 파견 외에도 소속 관청 자체가 바뀐 경우도 상당
수 있는 걸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보 역량 강화는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걸로 보인다. 이는 우선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어학 능력 현지 사정  파악 등  해외 파견 .수집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원 수가 제한되어 있는 데 기인한 것으로 보낸다.

또 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외 파견 인원이 정원감축분 해소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성격도 강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원을 배치하기보다는 주로 행정편의상 위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해외 공관 인원 역시 전통적으로 공안조사청이 관심을 가진 일본 주변국이나 과거 동부 유럽 권을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개도국 .제3세계쪽에 집중되어 있어서 외무성 자체 인력의 근무 회피지 위험지역에 이 들 공안조사청 출신들로 채운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사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든지 각 성청 별 파견관들의 대립 알력 정보 공유 부재 등도 해외 수집 역량 강화의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해외 파견관 확대로 일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특히 전세계적인 정보 보안 기관간 테러 대책 협력에 있어 현지 정보 보안 기관과의 공조 연락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96년 기준 파견 상황 [직원의 해외 파견에 대해서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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