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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9 18:54
여동생이 진짜사나이 보면서 저거 저래도 되? 이렇게 묻는것들이
 글쓴이 : 쿠아
조회 : 1,400  

1. 점호 대기시간에 당직사관 나가고 얼마안되서 소대가 떠나가라 웃는거-_-
 
진짜 리얼이었으면 단체 군장 구보 or 밖에서 얼차려 100%
 
갔다와서 자기 전까지 선임들 한데 영혼이 붕괴될때 까지 갈굼
 
야간 근무 나가서 사수한테 다시 갈굼먹음
 
2. 훈련중에 어리버리
100% 리얼이라면 통제관한테 쌍욕먹고 분대장 불려오고 분대장 간부한테 갈굼 먹고
그 다음은 말안해도 비디오
 
3. 대대장 명령불복종
저건 그냥 영창임
 
4. 엄청난 작업량 때문에 도와달라 하는데 쌩까는것
다른 부대는 모르겠는데 제가 있던 곳은 그딴거 없음
그냥 작업 끝나면 다른 분대 작업 안끝난곳 가서 도와주고 또 끝내면 다른데 안끝난데 가서 도와주고
상부상조
 
근데 이걸 안했다??? 그럼 또 갈굼 or 분대장들 끼리 사이 틀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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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 13-04-29 18:55
   
예능이니깐요 ㅋㅋ
황당 13-04-29 18:56
   
어차피 연예인들이라서 개기면 군측에서 대책없을듯........

스스로 할려고하지않으면 방법이 ;;;
해치 13-04-29 18:56
   
그냥 더 군대가 우습게 보여질뿐..

아니면 요새 군대가 정말 우스운 군대가 되어져 버린것인지...쩝
낭만아찌 13-04-29 18:59
   
그냥 웃고 즐기는 프로일뿐..... 너무큰 의미는 부여마세요....
예능은 어디까지나 예능입니다..
     
9월생 13-04-29 19:04
   
예능일뿐 222 어느 시대건 내 군생활 할땐 안그랬는데란 소리 나오죠 93군번이 지나가는 소리임 ㅎㅎ;
noTYnoKOR 13-04-29 19:02
   
80~90년대 군대얘기들으면 무지 무섭더라고요
요즘군대는 참 편해요 ㅋ
상상이상으로요 ㅋ
     
빨간단무지 13-04-29 19:04
   
요즘이 편하건 안편하건 "자신이 나온군대가 젤빡새다" 가 정답입니닼ㅋㅋㅋ
     
넌몰라도되 13-04-29 19:10
   
80~90년대 군대에서 못이 박히게 들은말....
요즘군대 참 편해요. 이래가지고 군대 돌아가겠냐....

5천년전 피라미드에 똑 같은말이 써있다는....

다 진짜입니다.
          
레몬케이크 13-04-29 19:26
   
5천년전 피라미드에 군대 얘기도 있었나요 "요즘 애들은 싸가지없다" 라고 적힌 거 아녔나요
Arirang 13-04-29 19:05
   
나중에 동생 군대갈때 되면 군대가서 절대 하면 안되는거 여기서 질문 해야겠다ㅋㅋ
     
멘붕가카 13-04-29 19:06
   
간단하게 핵심만 말하자면, 사고력을 고참한테 저당 잡히시면 됩니다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서 맞다 싶은 모든 것들이 고문관 출책도장이에요
멘붕가카 13-04-29 19:05
   
예능을 리얼로 착각하면 안되죠
몇 일전에 미용실 갔는데 미용사가 갑자기 진짜사나이 얘기를 꺼내길래
예능이니까 장난하는 수준으로 부드럽게 해놓은거라고 했더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굉장히 힘들어하더라면서 그게 어떻게 장난이냐고
그래서 군대가 힘든거라고 하고 말았네요
이강토 13-04-29 19:05
   
80년대 말 군번이지만...
그냥 예능이니까 하고 보고 있답니다. 다들 예능으로 봐주시길...
앞으로 군대가시는 분들도...예능으로만 생각해주시길...
실제는 많이 틀리다고 생각하고 입대하셨으면 합니다.
에찌크 13-04-29 19:05
   
해병대 캠프처럼 일반인 체험 또는 맛배기 정도에서
약간 좀 더 세세하게 내용을 첨가한 수준,...
근데 아무리 제대로 한대도 리얼할래야 리얼할수가 없음,..
실제 군인은 맞더라도, 몇일 있으면 빠빠이하는 연예인한테 리얼하게 갈굴수가 없는게
인지상정,.. 전역 한달만 남아도 일반인(똥) 취급인디ㅋㅋ
빨간사과 13-04-29 19:06
   
폭력은 조금 괜찮아 진거 같더군요 ㅋㅋ
멘붕가카 13-04-29 19:08
   
여동생이 부분은 주작이신 듯
여동생이를 제가로 바꾸면 말이 되겠군요
     
쿠아 13-04-29 19:11
   
여동생 맞아요
같이 보면서 물엇던 것들이요
넌몰라도되 13-04-29 19:12
   
역시 군대 얘기가 흥행 짱 !!
하루일과 13-04-29 19:32
   
주말 제사때 큰아버님이 50년대 중반 군번이신데 저 프로 보시면서 요즘 청년취업 어려움 저게 답이겠네 라고 하시네요 큰아버님 입대전 몸무게가 70kg 후반 정도였는데 제대할땐 40kg대로 빠져서 평생 그 몸무게라고 하시고 둘째 큰 아버님은 이가 4개나 빠져서 제대하시고 셋째 큰 아버님은 첫 휴가때 얼굴과 몸에 멍자국이 너무 많아서 고모님들이 많이 우셨다 하시네요 후에 할아버지가 죽는 아들 나오겠다고 저희 아버님과 바로위 큰아버님를 군대 안보내려고 여기저기 로비 했었다 하고 프로끝난 후에 저희 사촌형이 군에서 제래화장실 청소할떄 고무장갑 끼었다는 이유로 화장실에서 엄청 맞아서 손가락 골절이야기를 추억삼하 하네요...
저하고 사촌형 나이차이가 10살정도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제 군시절하곤 많이 다르네요 저도 제대한지 딱 11년 됬으니 제 군시절과 지금하곤 차이가 많이 나겠네요
ㅠㅠㅠ 13-04-29 19:33
   
중대장님 출현에는 나도모르게 긴장했는데
예능이라 그런지 편하게들 하더군요.